다른 pc게임 커뮤니티에 이번 신작의 관한 소감문은 다 한줄이더군요
번아웃의 단점과 니드포스피드의 단점만 합쳐서 만든게임
가장 간략하면서 이게임의 특징을 잘설명해주네요
개인적으로 일때문에 객지에 나가 있느라 이게임 발매때 구매를 못하고 어차피 멀티플레이 기반의 멀티플레이를 위한 게임은 게임 발매 4주내에는 구입해야 그나마 그게임의
재미를 다보는편인데 나중에 이게임을 할만한 상황이 되니 이미 두달이 넘어버렸고 그냥 잊고 있었는데
오류진 설날맞이 세일하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질렀습니다
여기서 크라이테리온을 집고 넘어가야됩니다
크라이테리온이 마지막으로 만든 번아웃과 크라이테리온이 처음으로 만든 니드포 입니다
둘다 각자의 개성과 재미과 확실히틀리며 둘다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같은 재미도 있습니다 멀티플레이 기반이란거 자체가 사람과 사람이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생기는 인간사의 재미입니다
핫퍼슛 시절에 저랭크 4랭크때 부터는 순수하게 멀티플레이로만 20랭크 찍은겁니다
(알만한 사람은 알겁니다 핫퍼슛 멀티로 얻어지는 경험치로 랭크20을 찍으려면 얼마나 많은 플레이 시간이 소요되고 그렇다고 모든 멀티플레이를 항상 완주하는게 아니라
핵쓰는놈 발견되거나 시작부터 팀이 답이없다 싶으면 게임도중 나가버리는데 이건 또 멀티플레이 플레이 시간에 기록도 안됩니다)
그 드리프트하는 손맛 애들하고 부딪쳐가면서 잡냐 못잡냐 그 아슬아슬한 긴장감 재미남
번아웃 파라다이스는 그 가벼움 하지만 여유로움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서 농담ㅁㅁ기나 하면서 보내는 그 즐거움 그런 느낌
핫퍼슛 하고는 다르게 치열한 경쟁도 없고 그러므로 긴장감은 없다지만 다같이 한바탕 웃고 즐기는 게임
게임실행 시키면 바로 반겨주는 게임의 메인테마 건즈앤로지즈의 파라다이스 시티
정말 노래 선곡이 가히 예술임
정말 두 게임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 니드포시리즈게임중 이름 좀 날려주신 모스트 원티드 리메이크작을 크라이테리온이 만든다고 하니 우왕굿ㅋ 생각이 났지만
현실은
번아웃의 단점 니드포의 단점 = 번아웃 모스트 원티드?
그마저도 모스트 원티드란건 그 리메이크작인거 구실은 맞출려고 그냥 형식적인거 몇개만 갖다 붙여놓은 느낌입니다
그냥 니드포스피드:파라다이스 시티라고 하는게 어떻게 보면 이게임 제목으로써 가장 어울립니다
도저히 번아웃 파라다이스 시절에 멀티 하던 그재미가 안느껴져..
그렇다고 니드포스피드 핫퍼슛 시절의 그맛도 안느껴져
모스트 원티드의 리메이크작인데 모스트원티드란 느낌이 하나도 안느껴져
이게임을 스트레스 유발게임이라고 어떤 이는 소감을 말했는데
미션의 난이도보다 더 어려운건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그미션지까지 망할똥차들이 그좁은 도로에서 길막고 잇는걸 헤쳐지나서 미션시작지 까는게 제일 어렵고
짜증납니다
마지막에 코닉세그 셧다운 시키자마자 조촐한 엔딩한번 나오는거 보자니 참 이거 뭐하러 이런 엔딩을 만들어 놨나 그생각밖에 안들어요
오픈월드인데 레이스는 체크포인트란걸 갖다 놔서
번아웃 파라다이스 시절의 레이스 미션 오픈월드의 장점 시작점은 똑같고 도착점도 똑같지만 그 경로만큼은 니마음대로 내마음대로
그 자유스러움 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핫퍼슛처럼 무한질주 드리프트 해가면서 아슬아슬 하게 경쟁하냐는 느낌도 아니에요
멀티로 넘어가면 드라이버 미트 즉 만남의 장소가 너무 절대적이에요
번아웃때 그냥 내 마음대로 놀다가 방장이 레이스 미션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레이스 시작점으로 스폰되서 레이스 하면되는데
이건 내가 거기까지 꼭 가야되네 거기서 잠깐 차량 커스터 마이징이라도 하려고 잠깐 차라도 세워두면 ㅆㄴ의것들이 테이크다운 하겠다고 자꾸 들이받아서 커스터마이징을
할시간도 안주네
체크포인트는 도대체 누가 생각해냈을까?
스스로의 장점을 내팽개쳐버리는 이생각을 도대체 누가 했을까?
그리고 그 재미나던 술래잡기 모드는 누가 납치해갔음?
진짜 술래잡기 모드 하면 진짜 한바탕 웃으면서 플레이했는데 어디갔음?
번아웃때 있던 전체맵 퀵버튼으로 바로 보는 기능은 내가 못찾는건가?아예 없는건가?
전체맵이란걸 굳이 이제 볼 필요도 없어진 느낌은 나만 느끼는건가?
모스트 원티드시리즈 생색은 내려고 블랙리스트 비슷한거 갖다는 놨는데 이래가지고 이게 모스트 원티드 느낌이 날리가 있나
그리고 니드포시리즈 팬들이 지적하던 차량 커스터마이징을 나름 도입은 했는데 이렇게 도입해 놓을거면 안한것만 못하잖아요
차라리 크라이테리온 전작들 처럼 해놓는게 훨씬 깔끔하고 좋으련만
번아웃파라다이스 처럼 서커스 운전해보라고 구성은 짜놨는데 그럴 마음이 안생기고 번아웃파라이스 시절에는 그냥 운전만 도시를 돌아다녀도 재미졌는데 이건 재미도 없고
망할놈의 차들때문에 스트레스만 생겨요
그리고 도대체 보닛 시점은 어디다가 갖다 팔아먹었지?
나는 모스트 원티드 시절부터 보닛시점으로 만 플레이 했는데 시점이 꼴랑 두개라니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고 내가 가장 편안함과 재미를 느끼는 보닛시점 어디다 팔아먹었지?
나는 이시점이 아니면 영 불편해서 게임하는데 에로사항이 꽃 핀단 말입니다
오픈월드의 장점은 스스로 버리고
니드포스피드 핫퍼슛 그래픽적으로 오픈월드 기반의 통짜맵을 만들어 놓긴했으나 게임 특성이나 배경상 미션형식으로 하는거 다 이해하고 그거에 대해 아무런 불만과 불편함을
못느끼는데
이번 신작은 불편함이 불만족감 모든것이 마음에 안들어요
이번작품의 의미는 발전한 그래픽뿐이고 그래픽 감상하는 재미나 삼으라는건지
그것도 단순히 기술적인 그래픽의 발전은 충분히 훌륭하고 좋을지 모르나
좀더 포괄적으로 비쥬얼이라는 표현으로 다가가서 그자체 모든면으로 넘어가면 이번작품의 비쥬얼적 만족감은 핫퍼슛만도 못합니다
(핫퍼슛 멀티만주구장창 하다가 나중에 싱글좀해보자 하고 싱글하면서 꽤 놀랐어요 같은 맵 같은 그 자리인데
시간대 날씨변화 눈보라 비옴 비온후 안개낌등에 따라서 시각적 만족감이란게 완전히 달라지고 핫퍼슛자체가 눈길이나 빗길에서는 차가 더 밀리는 특성 때문에
드리프트할때 좀더 집중해서 신경써서 해야되는등 비쥬얼과 플레이 이 모든것이 아주 잘 조화롭게 엮여 있습니다
진짜 이런게임이야 말로 명작중에 명작이라고 합니다)
특히 비에젖은 아스팔트 표현하고 그도로를 달리는 표현은 진짜 핫퍼슛이 갑입니다
이번 번아웃 모스트 원티드 광원효과가 엄청나게 좋아지고 반사표현이 장난아닙니다
레이싱게임에 주위배경의 세부디테일이란게 솔직히 달리면서 지나가고 달리면 모션블러효과 때문에 솔직히 제대로 보고있을상황조차
별로 없음에도 세부디테일이 굉장히 뛰어나요
아마 다이스애들한테 영향을 많이 받고 도움도 많이 받았겠죠
특히 렌즈플레어 효과만 봐도 확실히 다이스한테 엄청난 영향을 받고 있구나 딱 그생각들거든요
게임 그래픽 설정에서 리플렉션 옵션 하이로 하면 바닥에 물고인게 이쁘게 표현됩니다
근데 말이에요
그 맵 외곽에 해변 근처는 그렇다 치더라도 시내한복판에 비도 안왔는 도대체 물은 왜 고였을까요?
도로가 물에 젖으면 차를 더 세심하게 컨트롤하거나 해야되는것 아니고?
이유도 없이 바닥이 촉촉하게 젖어있네?
음탕한 육덕천박 여인네들고 아니고 이유도 없이 젖어있어?
그 음탕한 도로위를 달려도 물한방울 안튀네?
그리고 솔직히 렌즈플레어 효과 배틀필드3도 멀티플레이에서는 이효과가 확줄어드는데
그이유를 크라이테리온은 모르고 있었나?
난 이옵션 끌수만 있다면 끄고 싶은데
그리고 프레임 문제인데 그마저도 지금은 프레임드랍패치된게 이정도고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개적화 소리나올정도면 문제가 아직 해결된건 아닌듯 한데 말입니다
번아웃시절에는 콘솔기반 그마저도 콘솔에서 60프레임기반으로 만들어 졌기에 세부디테일은 낮아도 그에 걸맞게 깔끔하게 전체적으로
만들어졌기에 휘양찬란한 기술로 고사양컴퓨터에 빛을 발하는 그래픽은 아니더라도 비쥬얼적으로 뭐하나 크게 흠잡고 싶은 마음도 없을정도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느낌입니다
니드포스피드 핫퍼슛은 콘솔에서 30프레임기반으로 만들며서 세부디테일을 더올리고자했지요 그리고 비쥬얼적으로 이게임도 흠잡을곳이라면
왜 nvidia그래픽카드 쓰면 게임내 그래픽 옵션에서 안티 옵션 없음? 정도입니다
번아웃 모스트원티드는 여지껏 나온작풍중에 가장 뛰어난 그래픽을 가진 게임인데 비쥬얼적 감흥이란게 별로 그닥..
차라리 이걸 희생해도 좋으니 다른 효과들을 보여달라고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애초부터 미운놈한테는 미운점만 보이는게 사람심리지인지 음악들도 별로 마음에 안들정도이니
그렇다고 번아웃 파라다이스때 처럼 내가 듣고 싶은 노래만 따로 지정해 줄수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야기 하면 이모든건 다 EA 망할 잇올이 원인일거에요
매년 때 되면 시리즈 발매는 해야되는데
마감시간은 정해져있고 되던 안되던 만들다 만거라도 팔고 봐야되니
하긴 CEO란 인간이 메달오브아너 똥파이터는 스스로도 비극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 이유가 리얼리티해서 라는 월척없는 망언이나 해대고 있으니
거기에 퍽킹 오류진을 더하면
요새 EA는 아주 막가고 있구나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오류진은 버그필드3 실행런쳐 라고 배우신분들은 알겠지만 역시나 명불허전 오류진
게임 결제하고 설치할라고
오류진 설치하고 로그인 하는데 뜬금없는 다른 컴퓨터에서 이계정을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난 이게 해킹의 전조가 아니라 그냥 오류진이라는 프로그램이 스스로 가장 잘하는걸 보여주고 있다는걸 눈치챘지
역시나 내 예상은 틀리지 않았어 하루 자고 나니까 아무런 메세지가 안떠
퍽킹 오류진 다운로드 속도 만 봐도 용서가 안돼
크라이테리온전작들을 직접 플레이했고 요새 EA하는짓거리를 살펴보면서 그결과물들과 결과에 따른 EA입장발표를 보고 있으면
크라이테리온이 큰 착오를 했거나 그들이 나쁘다도 생각은 안해요
이거다 EA가 나쁜겁니다
이글은 EA 홈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