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년전인가 고2때 오리지널을 7인가8번 플레이했었습니다
그때당시 복사시디로 하다가 이건 소장해야겠다면서
정품 시디를 다시구입하고 지금까지 소장하고있는데 고향집어딘가 있을꺼에요 ㅋㅋ
일단 스토리 한줄평을 하자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필러가 파판7을 망첬다입니다!!! ㅜㅜ
서브스토리 미니게임은 몰입을 방해하긴하나
선택사항이라 말하진 않겠지만
리메이크까진 어찌저찌 운명 어쩌고 쩌저고 할만했는데
리버스 들어오고 나서 죽은 젝스가 나오고 평행세계등장에
이건 머 일본문화특유에 스토리전계에 실망을 하면서하는데
전투는또 재밋으니 엔딩까지 했는데 엔딩에서
진짜 전 너무 실망했습니다ㅜㅜ
에어리스가 죽는데 클라우드의 분노가 느껴지질 않고
물론 분노하는데
원작에 에어리스 보내주는장면에서 겜하면서 울고그랬는데
다시 깨우다니요 정신병걸린 클라우드?
제일 명장면을
이걸 이딴식으로 표현을 하다니요
이엔딩하나로 진짜 이게머지? 엄처 실망 했네요
세피로스도 초반에는 카리스마 있고 멋있게 나오다가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지 카리스마 다 떨어지고 에전에
클라우드보다 더 애증이가는 켸릭이였는데
참 안탁깝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제 3장 남았는데 이걸 어떻게 풀건지 에휴
죽은 에어리스 겁나 나오것네요 ㅡㅡ
개인적인 아저씨가 130시간 풀레이해보고 느낀점입니다
필러의 등장으로 운명에 저항하며 바꿀듯한 뉘앙스로 리베이크가 진행되서 저도 개인적으로 리버스하면서 기대했어요. 근데 엔딩이 바뀌지 않는거보고 허탈하더군요. 평행세계 이야기하는데 이 세계의 에어리스가 아니면 무슨의미냐 싶은게… 아직 좀 더 떡밥과 여지가 있으니 마지막3편을 기다려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스토리 와 미니게임에 좀 애매하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채들리 배틀시뮬레이터 로 전부다 커버가 되서 스토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그시절 중딩 고딩 오리지널 할때는 싱글로 엔딩 만랩 숨겨진 거 찾기에 재미가 있었고 몇번이고 반복해도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일 많이 하는게 배틀시뮬이라 전 그냥 만족하려고요 트로피 상관없이 엔딩후 컨텐츠가 배틀시뮬 뿐이라 시대가 바뀌었고 그 시절의 감성은 추억으로 간직하시는게 좋으실거 같네요
저도 필러만든놈 = 개악질이라 생각합니다 필러때문에 잭스도 바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