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화염에 나름 강하다는 무녀옷을 입고 녹화없이 깼는데 그래도 속옷 차림에 녹화 함 해보자는 근자감이 뜬금포로 생겨서 세이브파일을 다시 불러와 재상대 했는데 역시나 좁은 공간(나무령 기준)에서 어찌나 휘젖고 댕기는지 노데미지는 꿈도 못꾸고 근자감은 개뿔, 멘붕과 함께 죽으면 죽고 반포기 상태로 아무 생각없이 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나무령이 마치... 내 캐릭은 없는 존재마냥 무시하고 지혼자 발광을 해대는데 혹여나 나무령 발에 맞을까 무지성 구르기만 하다가 어느덧 노데미지로 클리어하고 나니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뭐지? 싶더군요.
ㅎㅎㅎ
ㅎㅎㅎㅎ
거대 지렁이 ㄷㄷ 전 무서워서 둔기로 기절 시켜야 겨우 깨요 -ㅅ-ㄷㄷ 캐챱이라니ㄷㄷ
ㅎㅎ 케촵 출혈이 터져서 그 맛에 쓰죠. ㅎㅎㅎ 마지막에 가만히 있는데 비켜 지나 가주는 나무령의 센스에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