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폰에선 고스펙 필요 없으니 대략 애플워치7 시리즈랑 연동되는 걸로 구해보려 했거든.
마침 실장님이 애플워치7을 처분하려고 하길래 그거 인수하면서 아이폰 하나 마련해 보려고.
근데 근 3일 동안 중고 사이트들에서 11,12 시리즈를 검색해 보면서 궁금한게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폰이 걸레짝이 되기 전에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암묵적 룰이라도 있어?
상태들이 하나같이 다 왜저래?
일단 공통적으로 액정 후면 테두리 상태 쓰레기에 배터리 효율 70% 초중반이 그나마 A급이래.
진짜 막장은 찍힘< 이것도 애교고, 파손 및 페아x 상태도 엄청 많네.
아이폰에서 페아x 라는 말은 갤럭시로 치면 지문 인식x 라는거 아냐?
그리고 배터리 90% 이상을 못 봤어. 그 상태의 중고 매물 보려면 15시리즈랑 14밖에 없더라.
현재 12 매물까지도 죄다 걸레 밖에 없더만.
아, 딱 하나 봤다. 64기가 짜리로. 그 외에는 가격이 존나 저렴한 걸로 봐서 사기 99.99% 같던데
아이폰 11 시리즈랑 갤럭시 s21 시리즈랑 비슷하다길래 반대로 S21을 찾아봤는데,
여긴 괜찮은 매물이 아직도 많네?
대체....
아이폰은 수리비가 디지게 비싸서 수리할바에 새폰 사니까 페아 안된다는건 아마 사설수리 해서 그럴거임
구매가도 비싸고 수리비도 비싸서요
그만큼 오래되서 나쁜것만 남은게 아닐까
같은?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갤럭시 20이나 21은 아직도 봐줄만한 매물이 보여서. 솔직히 애플워치7을 15만에 받을수 있는 상황 아녔으면 아이폰 자체를 쳐다도 안봤을텐데
삼성하고 아이폰하고 국내 점유율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