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개 꿀빨았음
572기 소대근무 하고 급양 근무 하고 하고
해서 빵 나오면 애들한테 엄청 갖다주고
점수도 잘 받아서 내가 김해 5전비 지원했을때
그동네 애들이 화장실에서 협박도 했었음
경기 사는 니가 왜 지원하냐고....
아니 그냥 편한데 가겠다는데 뭔....
그리고 5전비 갔는데 자대배치까지
한달 넘게 bnq에서 대기함
덕분에 취사병들이랑 친해져서
남은 군생활 참 좋았음
김치 통으로 얻고
치즈도 많이 주고.....
자대 갔는데
부대가 아니라 야댜로 간게
일단 좋고
장구반 안가서
진짜 대박 잘됐고
기체반 갈뻔 했는데
동기놈이 전 컴도 잘하고 어쩌구 어필해서
그놈이 기체반 가고
난 타이어빈 가서 완전 대박 터짐
뭐 군생활 날로 먹었음
02공군이면 병장이 꺽였겠군
크흑....ㅜㅠ
어르신 군대썰 들어보니 저보다 힘드셨네요
날로 먹었음 다만 나보다 늦게간 친구보다 제대가 늦은게 문제였지
저는 사무직에 모든 훈련 열외하는 부대였읍니다,,,,
내 공익 친구가 자기 지인 중에 군생활 날로 먹은 순위 2위가 나라고 함 우리쪽도 정비해야되요 하면 사격도 안함 근데 난 그 재미난걸 하면서 사격하러 갔지만
훈련보다 정비가 우선인데 타이어반이면 솔까 핑계 대기 나름이라....ㅋ 없어도 정비 만들어냄
애초에 훈련 그런거보다 내무실이 11명 중에 10명이 동기인 내무실이였음 1명 맞고참인데 같이 놀고먹는 고참이였고........... 디지몬 어드벤처랑 달빛천사 보는 내부실이였음
실례지만 춘추가
비 올거 같으면 관절이 쑤시는 나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