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연 : 연의 한정이지만 반역상이라고 제갈량이 내치려는걸 감싸주고 에이스로 성장시킴. 정사에서는 유비의 친위 사병으로 유비가 직접 발탁해 키운 인물이다
유파 : 처음부터 끝까지 유비를 욕하고 반대했고 유장이 망한 후에도 유비에게 충성하지 않는 인물이었지만 끝까지 감싸고 관직까지 줌
황권 : 역시 유비 반대파였지만 중용해서 써먹고 이릉에서 대패했을때 퇴로가 끊겨 위에 항복한 황권의 죄를 연좌하지 않고 감싸줌.
황권의 아들은 제갈첨과 최후까지 항전한 1인중 하나
조비놈은 아버지때부터 개국에 큰 공을 세웠던 우금이 퇴로가 막혀 관우에게 항복한걸 두고두고 괴롭혀서 죽게 만든걸 보면 인성의 차이가 확 드러남
미축 : 개국공신이기도 하지만 동생 미방의 배신으로 관우가 죽었으나 끝까지 감싸주고 연좌 안함. 오히려 미축이 동생때문에 화병이 들어 타계.
자식들도 촉한에서 높은 벼슬함
장임 : 항복을 끝까지 거부하여 참수했지만 인물됨과 능력이 아까워 울어줌
간옹 : 거병때부터 따라다녔지만 이렇다할 공은 전혀 세운적이 없고 유비 말동무가 주업무. 유장 설득해서 항복시킨게 유일한 공이었지만 명예직으로 높은 관직도 주고 잘 살게 해줌
유일하게 콕 찍어서 숙청한 예가 유비는 원래 수염이 별로 없어 내심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뒤에서 유비턱이 맨질맨질한 궁둥이 같다고 디스한 신하가 죄를 짓자 바로 참수
친척이나 형제가 반역을 했어도 연좌 안시킴
하지만 인신공격은 안참음
간손미의 손 어디감
손건은 친척이 사고도 안치고 공도 많이 세웠는데 막 촉한이 세워지자 마자 일찍 죽어서 저기 들어갈 여지가 음슴
후..
저 시절에 수염으로 도발 넣으면 안되짘ㅋㅋㅋㅋㅋㅋ
지가 먼저 시비 틀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