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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빠가 없어서 혼자서 골목길에서 막 자빠져가면서 익혔던 기억이 난다
아니 아빠가 회사 가셔서 그냥 나혼자 평일에 연습함
진짜 영화속 한장면같당...
그런 설정이라면....따라줘야지...
해냈어! 해냈다고! 내가 할 수 있다고 했잖아!
진짜 영화속 한장면같당...
해냈어! 해냈다고! 내가 할 수 있다고 했잖아!
난 아빠가 없어서 혼자서 골목길에서 막 자빠져가면서 익혔던 기억이 난다
푸레양
루리웹-9419480149
아니 아빠가 회사 가셔서 그냥 나혼자 평일에 연습함
푸레양
푸레양
그런 설정이라면....따라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장하네!
난 그런 자전거를 사지도 못했어..
아니 몇번을 숙연해지는거야
자동차부터 사주셨거든
매연...
ㅅㅂ 나는 대학교 주차장 아스팔트에서 팔다리긁히면서 배웠는데
행복이 전해지네
저 아빠에게 인생 최고의 순간이네...
훈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빠 한테 배웠고 일 쉬고 있는 동안 조카한테 알려줬지...... 기억 남는 일 중 하나 였음... 조카 본인은 기억도 못하지만... ㅋㅋㅋ
와 나도 아버지랑 자전거 처음 배웠던 기억이 지금도 남아있는데… 나 8살인가 그때 아버지 퇴근하시고 오신길에 사오신 자전거로 그날 저녁 동네 골목에서 처음 아버랑 자전거 연습하고… 첫날이라 그런지 패달도 잘 못밟고 잘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렇게 끝났는데 아버지가 “아빠가 내일 또 퇴근해서 연습시켜줄게!” 이러셨는데… 그 다음날 아버지 공사현장에서 추락하셔서 입원하셔서 몇년을 입원하게 되셨음… 그렇게 갑자기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서 어머니가 새벽까지 일하셔서 자전거 연습하는거는 생각도 못하고… 그리고 몇 주 후에 집앞에 자물쇠채워놨던 자전거도 도둑맞고… 그 후로 성인 될때까지 자전거 타는걸 못배워서 지금도 잘 못탐.. 어릴때 생각나네…
난 어쨌더라.... 첨에 보조바퀴 달고 타다가 멸달후에 떼고 달려봤던거 같은데 그때 부모님이 옆에 계셨나가 기억이안나네
나이를 묵었나 이런거 보면 눈물이 나네
난 사촌누나가 두발자전거 가르쳐줬었는데 첨엔 타자마자 직진은 바로 습득했었는데 커브가 조금 시간 걸렸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