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유명한 해밀턴 부인과의 불륜썰 때문도 있음.
사실 완전 무결한 영국의 수호신으로 여겨진 넬슨이
상관의 어린 부인과 불륜관계였고
60세의 상관인 윌리엄 해밀턴은 넬슨을 아껴 자신의 어린 부인과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묵인한 걸 넘어서서
3명이 같은 집에서 산데다가
상부에서 아니 ㅅㅂ 미친 놈아 해밀턴 부인이 함대 지휘하냐
니가 하는거냐
할 정도로 해밀턴 부인과의 사랑에 몰두한게 알려지면서
넬슨에 대한 국내 평가가 상당히 박해짐.
여담으로 해밀턴 부인은 위의 이미지에 나온 것처럼
탁월한 외모로 유명했다.
쭈유
하지만 인물평에서 사생활을 제외하면 이토 히로부미가 욕을 덜 먹는걸...
쭈유
그게... 저 양반 해밀턴 부인하고 연애해야한다고 함대 지휘? 부하들 ㅈ까 하고 탈영하다시피한 위인이라(...(
넬슨에 비하면 아예 급을 논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저 아래인 야마모토 이소로쿠 정략결혼 비슷하게 결혼한 마누라가 있고, 무슨 기생인지 뭔지랑 맨날 편지 주고받으면서 자기 반지도 보내고 미드웨이때도 그 기생한테 미드웨이 나간다는 식으로 편지 적어서 보냈다고 함 당번병들은 그 기생이 보낸 편지를 반드시 맨 위에 올려놔야 된다는 암묵적 규칙이 있었는데 공중에서 절묘하게 킬 따인 직후에 바로 군에서 사람 와서 편지 다내놔라 반지도 내놔라 죽은듯이 지내라, 아니 죽어라 라고 협박했고 그 기생은 편지 몇 개를 용케 숨겼다가 전쟁 끝나고 대충 50년대 중반쯤에 폭로했다고 함. 마침 자기 협박할때 왔던 높으신분 전범행위로 깜빵 갔다 나올 무렵이었는데 그 폭로에 대해 일언반구도 안했다더라.
박해진 적이 있기나 하나? 우리나라에서 전열함 전술에 관심 갖는 사람도 드물고, 단순히 돌진해서 전열 끊은 것으로 보이는 넬슨의 전술이 왜 대단한 건지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을 텐데
군사 연구가들은 그렇지. 소위 대중 사학이라는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