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은 잘안가봐서모르겠고..
고기썰면서 손에 칼들어가는데나
전기먹으면서 일하는 직장에서도
사람새끼 도의못하는거로 지랄하는거면
사수고뭐고 그윗선에서 알아서조짐
아파서 지랄하는거로 들이박으니 손떼고 넘어가는케이스가 대부분이었고
성격 끝내주게 화끈하신 소장님이
'내일 아버지 병원옮기시는거떄문에 못나올꺼같습니다'
라고하니
'아버지아픈데 니가왜 못나오냐? 나와이새끼야'
라고하시더니
"뇌출혈이라 거동이불편하십니다"
한마디로
'가'
하고 깔끔하게 처리해주셨음.
그뒤에 요즘일 할만하냐고 챙겨주시더라;
존나 거친데서도 저런데
상식적으로 돌아가는데서 상도에 어긋난 짓하면
첫쨰는 그새끼 들이박아도
'아 그럼 인정이지'이고
둘쨰는
'그거도 그렇게하는놈이 사람새끼냐'
는소리들어서
서로서로 조심할듯...?
?
물론저희는 수틀리면 다재끼고 들이박고 다른데가는 프리렌서 비슷한데라 더더욱그럴지도.
어디서일하시든
상도지키고 적당한데서일합시다
토요일날 생일에 친구 결혼식도 있는데 회사 나가서 철야한 적도 있었음.
경사는 좀 재끼는경우가 많긴하더라... 대신 엄마랑 아빠는 예외케이스.
나는 전에 회사일정을 안맞출수가 없어서 야근하는데 뭐 일정있지 않았냐고 물어보길래 일이 많아서 못갈거같다니까 야근은 내가 하면되지 없어도 되니까 어서 가라고하시더라 사람다운 사람만나는 것도 복은 맞는거 같음
개같이 구르는데서도 '생일이잖아? 그날쉬어'라고 하는사람이많았고 '아버지 거동불편하시면 새끼야 니가 가야지'라는사람이 많았음. 아직은 살만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