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쿠시보
요리이치 비틱의 희생자라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 저게 배신의 이유로 타당하지도 않고
21권 부록에서 통수 칠때 우부야시키 당주 대가리
따서 갔다고 나옴
곰곰히 따져보면 작중 인성 좋다고 나온적 한번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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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치에 대한 열등감에 수백년동안 사로잡혀서 본인이 요리이치 잘대해준건 잊어버린 느낌 요리이치는 좋은 형님이지만 길을 잘못들었다로 기억중이고
자기도 회상편할때 말하는거보면 인성더러운거밖에 안나왔음.. 근데 오히려 요리이치 시점나올때는 대신 맞아줬다던가 나오지도않았던거 나오더라
열등감 하나로 그지경까지 간놈이라 뭐 근데 멋있잖아
동생 한정이지만 자각하지 못한 선한 마음이 있었음 무사집안 장남이라 좀 꼬이게 큰 모양인데
귀살대 들어가려고 가족까지 버린 시점에서 타락 이전에도 착하다 보긴 영 그렇지.
... 근데 비틱을 몇십년동안 꾸준히 당했으면 인성이 안터지는게 성인군자 아니냐?
저 비틱 좀 당하다가 애가 가출해서 못봤음 귀살대 합류는 지가 선택한거라 뭐
열등감 하나로 그지경까지 간놈이라 뭐 근데 멋있잖아
"이름도 럴커시보우로 바꾸겠다!"
"까리하오 형님"
자기도 회상편할때 말하는거보면 인성더러운거밖에 안나왔음.. 근데 오히려 요리이치 시점나올때는 대신 맞아줬다던가 나오지도않았던거 나오더라
신록
요리이치에 대한 열등감에 수백년동안 사로잡혀서 본인이 요리이치 잘대해준건 잊어버린 느낌 요리이치는 좋은 형님이지만 길을 잘못들었다로 기억중이고
... 근데 비틱을 몇십년동안 꾸준히 당했으면 인성이 안터지는게 성인군자 아니냐?
짭제비와토끼
저 비틱 좀 당하다가 애가 가출해서 못봤음 귀살대 합류는 지가 선택한거라 뭐
정작 요리이치 입장에선 하나뿐인 소중한 형님이었을뿐인게... 진짜 그냥 둘다 사회성이라곤
의외로 요리이치랑 같이 지낸 시기가 글캐 길진 않음
ㅋㅋㅋㅋㅋ
요리이치의 관점에서 따지면 동생입장에서 자기가 어떻게 비칠지 몰랐던 일말의 미숙함이였고 형의 관점에서 따지면 사실 재능이고 뭐고 다 부질없고 뭐든 양면이 있고 그런 입장 나름의 고충이 있다는걸 열등감에 사로잡혀 평생동안 깨닫지 못하고 타락했다는 과오가 있다고 볼 수 있을듯
귀살대 들어가려고 가족까지 버린 시점에서 타락 이전에도 착하다 보긴 영 그렇지.
동생 한정이지만 자각하지 못한 선한 마음이 있었음 무사집안 장남이라 좀 꼬이게 큰 모양인데
거기다 요리이치가 재능있는거 알자마자 바로 장남 내치고 후계자 세울려는 애비도 있었으니 본인 문제도 있었지만 집안이 그러니 압박감+두려움도 있었을듯
요리이치가 인성이라도 나빴으면 싸움만 잘하고 인성 터진 새끼... 형인 내가 봐줘야지... 했을텐데 인성까지 완벽해서 열등감이 갈 곳 없이 곪아버린거긴 함. 그래도 그 열등감 끝에 대장 목 잘라서 적에게 붙었으니 분명 착한 놈은 아니지.
애초에 서브컬처에서 과거 이야기나 설정을 푸는 회상은 어디까지나 그 캐릭 화자라는게 중요함ㅋㅋㅋㅋㅋㅋ 이런걸로 사기치는 것도 흔해서 말이짘ㅋㅋㅋㅋㅋ
되게 오만한게 요리이치급 재능은 없어도 코쿠시보급 재능은 작중 기준으로도 몇명 있었단 말이지
형님 3단차로 특뽑 뽑아서 돌파하는것보다 형님이 100연뽑으로 노쓰알 하는게 더 대단합니다 이걸 몇십년 들으면 정신병 올 것 같은데
어릴때 요리이치 미숙아 인지 알고 지넨 시기가 길고 10년동안 못보다가 25세 전에 배신 때렸으니 요리이치한테 비틱 당한거 끽해야 5~7년 안쪽임
혈귀로 불로를 누리는 게 저주같음. 살아있는 내내 열등감을 극복 못하고 고통만 받았으니.
요리이치도 어떻게보면 좀 재수없을수 있지.. 존나 잘하면서 아닌척하니깐 형이 집에서 추켜세움 당했는데 시간 지나고 동생에게 밀리니깐 열등감이 없어지지 않을 수 밖에 없음 그냥 요리이치가 좀 싸가지만 없어서도 괜찮았을것 같기도 했는데 인격마저 완벽한 바람에..
저새끼는 이미 유능 한 사무라이되는 등 꿈은 다 이룬지 오래였다 그러고선 자기분야도 아닌 호흡에 눈돌아가서 다 배신 때림
그놈의 반점 25살 단명 설정 때문에... 안그래도 열등감 쩌는데 시한부 까지되니 앞뒤 가릴 상황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