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볼
철권, 킹오파등 유명 격투게임의 캐릭터가 그대로 나오던 작품으로
당시 시대상에 맞게 전부 무단으로 가져온 표절 작품
독자들은 허락 안맞고 이런거 알리가 없고 저작권 인식도 자리잡기 전 시대의 작품이라
인기 격투 게임 캐릭터가 나온다는걸로 인기끌었고
그 덕분에 연재가 계속 되면서 나중에 결국 저작권 태클이 걸려오게 되고
철권 등 일부만 협상되면서 협상안된 작품의 캐릭터들은 어느샌가 없어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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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성이 저거 기준으로 잡혀서 실제 철권 애들 성격이나 이런거 혼란옴
초반에 예선전 대진표 보면 타 게임 캐릭터들도 많더라
이거 재밌었는데
태권브이인줄
쿠마에 깔려죽은 카즈야
불법 시공의 폭풍
애초에 심의 대상이 빨갱이 붙었나 야시시한가 이런거만 봄
태권브이인줄
초반에 예선전 대진표 보면 타 게임 캐릭터들도 많더라
이거 재밌었는데
어릴때 진짜 재밌게 봄 ㅠㅠ
캐릭터성이 저거 기준으로 잡혀서 실제 철권 애들 성격이나 이런거 혼란옴
어떤 캐릭터는 진지한 원작과는 달리 너무 개그캐에 꼬붕스러운 캐릭터가 됐던거 같은데 백두산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선역으로 그려졌던걸로 기억함
불법 시공의 폭풍
쿠마에 깔려죽은 카즈야
아무로 샤아 코스프레
우주의 흑기사. ㅋㅋ 만화책은 허영만 화백작품 ㅋㅋ
연방의 검은 악마!
그사람도 꽤나 표절했지
뭐 그냥 그 시절은 이라고 생각해야지 뭐. ㅎ
언제부턴가 독자 경품으로 철권 게임 주던 때가 있었는데 그쯤이 저작권 협상 이루어졌을 때려나
이것때문에 폴 붕권을 낙엽으로 알고 지냈음ㅋㅋ.. 당시 킹오파만 알았는데 초반 포스는 좋았는데 갑자기 카즈아 10단콤보를 맞더니 이오리 앞니가..
저거 재밌었는데
게임 캐릭터 빼고 나온 파이트볼은 완전 폭망함...
신파이트볼... 나는 나름 재밌게 봤었는데
그림체부터가 극화쪽으로 가버려서 1부당시 개그코믹 트낌울 좋아하던 사람들은 많이 떨어져나갔을 듯..
"심의필" 어떻게 통과한거지
평화루리특별자치도지사
애초에 심의 대상이 빨갱이 붙었나 야시시한가 이런거만 봄
심의하는 꼰대들이 카즈야니 폴이니 알 리가 없음
그런거 치고는, 저기 나오는 앤젤이나 여캐들 강철유두 표현한거 보면 의문이 들긴 하지.
내용이 사회비판적이거나 사회를 어둡게 묘사하는 것도 금지됨. 경찰이 서라! 했는데 도둑이 무시하고 도망가면 공권력무시라는 이유로 금지된다는 얘기도 떠돌았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부산이라고 개드립치던 베가 ㅋㅋ
아이디어는 좋았음 격투 캐릭터가 쇠공으로 하는 축구
그리고 저 시대 도작들의 공통된 특징은 그림체가 몹시 허접하다는 것. 도작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이명진의 어쩐지~저녁에서는 공작왕의 공작, 테리보가드, 스트리트 파이터등의 캐릭터들이 떼거지로 나왔음.
그리고 라그나로크 게임으로 돈 방석에 앉은 그는 만화연재따윈 집어치우고 은퇴했지..
맨첨에도 철권중학 아랑고교라고 아랑전설 애들이랑 축구하고 나중엔 다 빠지고 철권3 중심으로 바뀌더라 쥔공도 백두산에서 진으로 바뀌고
시작은 축구였지만 나중엔 축구 안함 ㅋ
버추어 파이터의 아키라를 당시 완전 쌍놈의 양아치 캐릭터로 설정한 건 지금 생각해봐도 참 신기했던 작가
가일의 슈팅에 의해 사망하는 백록담...형의 복수를 다짐하는 백두산... 재밌게 봤는데 어릴적 대여점시절..
분식집에서 떡볶이 먹으면서 읽던 기억이 나네..
이거는 무단사용이지 표절한건 아니지 누가봐도 남의 캐릭터 가져다 쓴거란걸 뻔히 아는거라
재의요구권이 거부권이듯 무단사용하면 그게 표절임
표절은 개념적으로 남의 저작물을 따다쓰면서 자기것인것처럼 속이는 행위를 말하잖아 저작권 침해행위랑은 구분을 해야지
근데 재밌었어
표절이라기 보단 캐릭터 무단도용 아닌가. 만화내용 자체는 오리지날 이었으니
이거 이오리 필살기 쓰던거 지금도 기억하고 있음. 저작권은 나중에 남코와 합의를 했던걸로..
남코만 합의 해서 기존 SNK, 캡콤등 문제가 있어서 인지 급조기종영 했던걸로 기억 나네요.
뭐 시절이 시절이던 시절이라.... 스트리트 화이터도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인기 있었음 https://namu.wiki/w/%EC%8A%A4%ED%8A%B8%EB%A6%AC%ED%8A%B8%20%ED%99%94%EC%9D%B4%ED%84%B0%20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