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글 간 바샤커피가 굉장히 특이한 브랜드인 이유

[Quasar1.1]

모로코 기업이 아님. 싱가포르 기업임.

그런데 정작 모로코에서 가장 오래된 매장을 인수하고

실제로 모로코 왕이 찾고 왕실에서 쓰다보니

모로코 커피라는 인식이 생겼는데

정작 모로코의 일반시민은 ㅈ낸 비싼 가격 탓에 접하기 힘들어

저게 뭔지도 모른다는 아이러니함.

[b2030715]

TWG 만든 사람이 만든 브랜드라 TWG처럼 극 초창기때부터 고급화 추구로 인지도 올리는 마케팅으로 홍보한다 보면 됨

[343길티스파크]

와! 토종 기업!

[잉그베이・]

작년까지 한번도 못들어본 브랜드인데 이번년도에 유튭같은데서 갑자기 많이 보임 ㅋㅋㅋㅋ

[새벽늑대]

투움바 파스타 같은거구나!

[수페르인자기]

로고에 있는 숫자도 기업 설립년도랑 관계 없음

[killermonkey]

그냥 어그로고
싱가폴 가서 마셔보니
그돈씨임

[푸른 도화선]

저 돈 씨
파나마 게이샤 마시지

[b2030715]

그래도 TWG처럼 가향 자체는 괜찮아서 가향 커피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어필하기 좋은 브랜드긴 함

[말리나]

난 창업자가 TWG로 이딴짓을 해 놔서 애초에 싫어함..
진짜 트와이닝하고 혼동하기 딱 좋게 만듬

[b2030715]

그래도 가향 자체는 신경쓴 티가 많이 나긴 함
저기가 가향차가 비싸다 보니 대체재 찾다 베질루르랑 압끼빠산드 알게 되서

[르케디]

나도 같은 브랜드인가 고민했었는데ㅋㅋㅋㅋㅋ 그래도 논카페인 향 취향인게 꽤 되서 좋아함

[유부남 베드로]

음갤에도 올라온 적 있더라.
그 반응들을 살펴보니, 전형적인 고급화 전략을 이용하는 신생기업처럼 생각됐음.

어떻게 보면 메이드 카페와 유사한 전략인 듯? 커피나 음식은 부수적이고 어떤 환상과 결부된 서비스를 판다는 느낌.

[b2030715]

아무래도 똑같은 전략으로 성공한 TWG 사례가 있어서

[창궁의 무지개]

Twg 때문에 낚였던거 생각하면 진짜 친구가 내가 좋아하는거라고 선물로 twings 샀다고 주는데 잉? 얘네가 약자썼던가? 했는데 맛이 좀 다르네 했는데 다른거였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