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뎁타 소로리타스 일명 시스터 오브 배틀 소속 수녀들은
광신도인 거 빼면 평범한 사람 수준인데
아무런 방어구 없이 싸워도 안 죽나요?
독실한 믿음을 통해
기도만 잘하면 맞는 순간 분자 단위로 분해해버리는 빔에 맞아도 버틸 수 있어요
워해머 설정 보면 오크가 루티드 한 차량은 부품 없어도 어떻게 작동하는거에요?
이건 좀 인터넷 설정이 이상하게 퍼진건데
예를 들면 차가 움직이기 위해서
엔진, 바퀴, 구동계가 있어야 하지만
오크가 루티드 한 차량은 그런 부품 몇개 좀 빠지고 정밀 부품이 없더라도
오크 나름대로 믿음을 가지면 그 믿음이 그 부족한 부품을 채워줘서
작동합니다
중요한건 오크들 스스로 이게 움직일 거라는 믿음이 있어야 해요
작품 전체적으로 이런 믿음이...
아하 중요한건 믿음이구나!!!
의심 없이 황제를 위한 믿음으로 돌격하면 뭐든 되는구나!!!
돌격!!!!
... 적들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걸 까먹었네
그아아악!! 테크프리스트!! 테크프리스트!!!
?? : SF(스페이스오페라) 라면서요?? ?? : 사실 SF의 탈을 쓴 판타지물이에요. 악마도 나오고 마법도 나오고
옼스놀로지는 믿음이 아닌 정밀한 과학입니다만?
그럼 적보다 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지 너 설마 믿음이 부족하니?
뭔 간절히 믿으면 다들어주냐
신앙이라는 함정... 세상에 신은 황제만 있는 게 아니다...
빨간색으로 칠하면 빨라진다는 옼크
그아아악!! 테크프리스트!! 테크프리스트!!!
왜 불러
루티드 된거보고 아무 반응이 없다니 이녀석 가짜구나!
아 그건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레기오 사이버네티카에선 AS문의 안 받아요
우린 살아만 있으면 as해주는데
옼스놀로지는 믿음이 아닌 정밀한 과학입니다만?
엔진이 없어도 작동한다 x 적어도 엔진의 역할을 하는게 있어야 한다 ㅇ
루티드한 총뜯어보니까 나사 몇개 굴러다녔다는게 과학이라면...
차는 부르릉한다! 이 쫌만한 새뀌도 부르릉한다! 그러니 얘를 넣으면 차는 굴러간다! WAAAGH!!!!
내연기관 탈것에 미니카 모터를 거꾸로 달아도 이재 엔쥔 달아쓰니 빠르다! 와아아아!!! 하면 굴러가잖아요..
그게 아니라 오크 라도 뭔가 작동 할려면 최소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거 다카안에 나사가 굴러 다닌다 그런게 아니라 총열 노리쇠 방아쇠가 있어야 하고 총알도 그냥 고철이 아니라 화약 스퀴그한테서 화약을 채취해 탄피에 넣고 탄두를 결합후 촐에 장전후 발사한다 차량도 엔진 구동이 있고 바퀴가 있고 운전대 브레이크 바퀴 기어 등등 있어야 하고 움직일려면 기름 스퀴그한테서 짜낸 기름을 채워 넣어야 한다는거 오크의 기계는 규칙없이 짜진 C언어 같은거임 기계교 사제가 보기에는 이게 뭐지? 싶지만 사실 있을건 다있음
오크가 만약 리볼버를 만든다면, 오크는 휴미들의 째깐한 리볼버를 대충 보고 '이 코딱쥐만한 따까는 총구녕, 손잡이, 딸깍딸깍, 그리고 총알넣는 구녕이 있는 깡통이 있다!' 정도로 분석하고, 쇠파이프로 총열을, 굴러다니던 쵸파 손잡이 뜯어다 손잡이로 넣고, 딸깍딸깍 방아쇠는 대충 쵸파 날을 돌에 뽀개서 적당히 끼우고, 약실은 진짜로 깡통 주워다가 처박을 놈들이다. 그리고 거기다가 수제 유탄을 박아서 쏜다. 쏘다가 손가락이 나가서 피가 질질 흐르고 유탄이 총열에서 유폭해서 놉이 ㄴ/ㅗ/ㅂ으로 되는 사소한 찐빠는 뽀이들에게는 일상이다.
뭔 간절히 믿으면 다들어주냐
간절히?
과잉해서 믿는 거 말고!
???: 믿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강렬한 의지와 감정만 있어도 됩니다
ㅇㅇ 갑자기 진리를 담은 책이 툭 떨어지거나 구세주가 나타남. 그러면 워프오염이 퍼지고 익스터미나투스 당하는거임. 이 세계관이 그래 ㅋㅋㅋ
너글:암요 암요
과잉하지 않으면 믿음은 의미가 없는 걸
워햄 판타지긴한데 역병돌아서 진찌 치유하고 싶었던 의사가 조낸 강력하게 세상 모든 병을 치료하고 싶어요 빌었는데 진짜 세상 모든 병을 치료하는 방법 알려준 신도 있음 근데 그게 ㅅㅂ 너글이라 타락해서 세상에 자기가 치료 못하는 병을 만들고 싶어진 부작용이 발생해서 병퍼뜨리고 다니게 됬다는....
햄타지 신들은 개호로 새끼들 밖에 없잖아 다른 신 한테 기도 했는데 기도 가로채서 지가 가호(저주) 내려버리곸ㅋㅋㅋㅋ
그 40k도 비슷하긴하고든요 ㅋㅋㅋ
"당신(길리먼)이 서는 전장마다 승전보가 울리고, 당신이 가는 성계마다 요동치던 워프가 잠잠해진다. 이 모든 것이 당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할 셈인가? 당신 스스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치 않다. 그들이 그렇게 믿는다는 게 중요하다." 작중 인물의 입을 빌어 오도짜세기합믿음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현실조작장치라는 설이 제기됨
빨간색으로 칠하면 빨라진다는 옼크
그럼 오크 피도 빨간색인가요? 잘 몰라서
샤아는 오크였구나?
오크는 곰팡이야
일단 피는 빨간색
?? : SF(스페이스오페라) 라면서요?? ?? : 사실 SF의 탈을 쓴 판타지물이에요. 악마도 나오고 마법도 나오고
정보: SF는 Science Fiction 이다.
그건 알지만 대브분 사람들 스페이스 오페라를 그냥 SF물이라고 부른다구요
실상은 스페이스판타지
옼스놀러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럼 적보다 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거지 너 설마 믿음이 부족하니?
ㄹㅇㅋㅋ
가드맨 중에 이거 진짜 되는 성자급 애들 있지 않을까
오크 힘 쌘데 임가도 힘이 쌔??? 일반적인 사람하고 다른가 저 시대는??
그 아마겟돈 스틸리전애들이랑 카타찬애들은 이거 될걸?
"믿음으로 하여금" "가능하게 하리라" "제국은 진실하다는 것을" "이로서 증명하리라" 이러면서 그냥 뭣도 없는 가드맨이 온리 신앙 하나만으로 교범대로 하면 다 죽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며 오크 워로드 저런 식으로 조지는 거 한 번 보고싶음 일단 신앙이 실존하는 스페이스 오페라잖아 이건 낭만같은 거라고 개쩌는 신앙 하나만으로 용사가 되는 거
임가는 그냥 일반인이 군인된거라서 저건 ㅋㅋㅋㅋㅋㅋ 역으로 썰림
ㄴㄴ 총든 사람 칼로 이기기 같은걸 패러디한 장난식임 일반 병사는 오크 1대1로 못이기는게 정상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죽으면 저거 그린 놈 때문이다 ㅜㅜ
신앙이라는 함정... 세상에 신은 황제만 있는 게 아니다...
너 지금 황제폐하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는 거야? 너 헤러T야?
저러다가 카오스오염 당하지 ㅋㅋㅋ
기합으로 해결이 되는 세계
팔 4개 달린 황제폐하를 위하여!
너 뭘 믿는 거야?
대머리인건 확실한듯
옼스놀러지의 정점은 빨간색 칠하면 더 빠르다!
너 황제교 신자나? 정화빔을 맞아라
옥-스놀러지에 대항하는 휴미-놀러지
오 멋있다 이건 무슨 스마야??
스마 커신 리전 오브 뎀드
그...Fate쪽 영령들이랑 비슷한 시스템인데요 얘내들은...
설정상 정체불명의 유령 스마 비스무리한거임 인류의 위기인 곳에 찾아와서 해결해주고 사라져 버린다던데...
리전 오브 뎀드 애들도 진짜 뽕이 맥스로 차오르는 애들임
오 멋있다!!!
즉 5번째 카오스 신인 황제의 데몬프린스 란거지? 역시 비슷한 점이 있어
믿음을 가지고 전투에 임하고 전투에 임하고 전투에 임했더니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피의 신께 피를! 해골 옥좌에 해골을!
이런 씻팔 이단 심문관 불러!!!
유! 헤러틱!
꽤나 판타지스러운 작품이구나 난 그냥 다크 SF 쯤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오스 '신'이 있는데 애초에 판타지지
ㅇㅇ 맞음
옥스놀로지는 약간 프리렌의 위벨과 같음. 아무리 믿음으로 땜빵한다지만, 위벨이 잘릴 것 같다는 이미지가 중요하듯, 나름 이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야 믿음이 발동함. 개조한 똥차라도 엔진 비스므리한 게 들어는 있어야 굴러가고, 총 모양 비슷하게 생겨야 탄환이 나감.
그 믿음의 힘을 잘 보여 준 게임 임가 한명이 믿음의 힘으로 워프 게이트 열어서 임페리얼 가드 연대 절반이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로 가드맨도 간절하게 믿으면 기적을 내려주는게 인류제국 황제임
워해머 이야기하면서 과학적 어쩌구 거리는 애들 보면 좀 짜침 이게 어딜 봐서 과학임ㅋㅋㅋ 종교지ㅋㅋㅋ
오크 뿐만 아니라, 외계기술들 중 그나마 이과적인건 타우 말고는 다 마법을 과학이라고 쓴 격이다. 엘다는 본 싱어가 노래하면서, 기계 만들고 네크론은 걍 뭐 홀로그램으로 미래 바꾸는 짓거리를 해댄다.
대충 구경 안맞는 총알 우겨넣어도 어떻게 쏴지고 시동만 겨우걸릴 설계의 차량도 부릉부흥 잘나가고 그러는거군...
ㅇㅇ 일단 구색만 갖추면 돌아가는게 옼스놀로지임 극단적으로 말하면 총구가 막혀있고 탄창에는 탄환대신 스퀴그 니빨이 가득 차있고 방아쇠를 당겨도 노리쇠가 반응 안해도 사격은 됨
농담 빼고 네크론 가우스 처맞고 신앙으로 버틴 시오베는 카오스 타락 징조 아님???
ㄴㄴ 대균열 열린 이후로는 시오배에게는 황제의 그레이터 데몬도 나오고 저런 기적이 빈번해 졌다고함.
그거 옥좌에 앉은 황상의 육체가 점점 신으로 각성한다는 절망적인 증후 아님????
네 맞워요! 디스 이즈 다크에이지 온리워!
그럼 워프를 떠돌고 있다는 황제의 영혼/마음 부분을 빨리 회수해야하는 거 아님? 일만년 전에 어떻게든 패기한 어둠의 왕/인간의 카오스 신 승천은 인류의 종말인거 아녔음?
오크들은 원시인이 아니라 차량 같은 기계를 움직이기 위해선 엔진이 필요하다는 건 이해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동력이 오일이나 뱃터리가 아니라 마다가스카 헬기마냥 고블린이나 다람쥐 쳇바퀴 같은 동력이라고 부를 수도 없는 물건인데 원본 차량 보다 출력이 높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남
그냥 워햄 설정도 스타워즈나 와우 설정처럼 결국 물건포장지일 뿐이라 신제품 나올때마다 좇박으니 신경안써도 된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옭스놀러지를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오크는 그들의 정신과 신앙체계가 워프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끌어내서 움직이게 된다는 가설이 나왔다.
오크들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은 그를 가즈쿨이라는 희대의 워로드의 맞수로 만들어주었다. 한번은 워보스 우글하드를 쓰러트리자 오크 사이에서는 야릭에 대한 악명이 자자했는데, 이것이 오크 특유의 제멋대로 구전 형식으로 퍼져나가자 엄청나게 강한 인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9] 나중에 가서는 아예 '야릭이 한 번 노려보기만 하면 대상이 죽는다'는 식의 풍문으로까지 퍼지기도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야릭은 그 소문을 이용하기 위하여, 우글하드와의 전투에서 오른팔을 잃자 일반 의수를 이식하라는 테크프리스트의 권유를 거절하고 전리품으로 노획한 우글하드의 파워클로를 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한다. Made by 오크답게 그 파워클로는 전선도, 신경연결장치도, 심지어는 피스톤마저도 없었기 때문에[10] 테크프리스트는 고개를 저었지만 야릭은 아랑곳하지않고 그 파워 클로를 자신의 팔에 끼웠는데 놀랍게도 멀쩡하게 작동되는 것이 아닌가. 당연히 테크프리스트는 경악했지만 야릭은 시크하게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상관없네. 그저 이게 쓸만한 물건인지가 중요하지."라며 역시나 오크 전문가(?)스러운 판단으로 넘어갔다고 한다.[11] 그 뒤에는 왼쪽 눈을 잃자 여기에 레이저 발사기능을 갖춘 베일 아이(Bale Eye)라는 특수 의안을 구해다 달아서 노려보기만 하면 죽일 수 있다는 소문에 맞춰서 자신을 가꿔나갔다. 그리고 그런 야릭과 마주친 오크들은 소문이 사실이 되자 야릭을 이전보다 더욱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한다[12]. ...야릭님....설마.....?
ㅋ ㅑ~ 야릭 멋있다
도망치면 죽이는 이유가 있었네
Tmi))대균열 이후 본격적으로 인류제국의 멸망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라고 보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거. 워해머 세계관의 인류는 결국 사이킥 종족으로 진화되도록 예정되어있지만 그것때문에 카오스신의 노예가 되어 끝없는 고통을 받는게 확정이라 이걸 막을려고 황제가 온갖 짓을 했다가 망해버렸다가 인류제국의 과거서사인데 대균열 이후 점점 현실세계와 워프세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인류의 사이킥능력이 점점 각성되고 있음.
믿음... 이거 완전... G스톤....
물론 우리도 믿음으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