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슈를 파본 입장에서는 중국게임 이야기에서는 중국의 내부 정치든 미국의 정치든 중국게임은 엄연히 정치와 연관이 되있다는게
무슨 프로파간다만이 아니라 신냉전의 긴장이 튈 수도 있다는거나
애초에 중국 자체도 중국의 모든 산업이 정치에서 자유롭지는 않다는것.
다만 반도체나 군수산업같은 취급은 아니고, 맥도날드가 미국의 프로파간다인가보다 훨씬 급은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중국 내부의 필요에 의해서 언제든지 조정당할 수 있는 산업이라는 것과
신냉전의 긴장이 불꽃튀는게 완전히 가능성없는 시나리오가 아니고
사람들도 이미 그런 사람들이 아주 없진 않다는게 엄연한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
어떻게 보면 가장 거대한 흐름은 신냉전으로의 세계질서의 재편이고
거기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그런 질서의 재편에 따른 영향에서는 자유로울 수가 없으며
이게 바로 새로운 질서나 의미의 정립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네..
마치 무역질서가 새로 쓰이듯이 그 무역질서나 안보의 재편보다는 훨씬 급은 낮은 이야기지만
엄연히 영향을 받게 된다는게.
한국에서도 오랜 시간 왜 일본 게임들은 아예 공식 진입은 금지였는데 정작 중국에서는 그 개방이 10년 빨랐는가가 냉전과 관련있었는가
랑 비슷한 주제구만.
깊게 파보면 재밌는 이야기나 생각해볼 의미를 많이 던져주는 이야기가 되긴 하겠네.
이미 그렇게들 움직이고 있고
그거 따지면 어느나라도 그다지 자유롭지 않잖아 미국도 미국대로 자신들 정당화를 위한 매체를 방영했었고 일본은 일본대로 역사 왜곡과 일본 미화 한국도 그런걸 했던 시기가 있고 지금도 자유롭지 않고 그냥 보편적 문제 수준인거같은데.. 거기다 사람들도 바보가 아니라 중국의 그런 프로파간다에 훌렁넘어가던 그런 프로파간다물이 외국서 인기를 끌리가.. 뭐 그 부분은 일본은 성공한거 같지만
맞음 그런데 그러한 부분에서 그걸 굉장히 갈등의 불씨로 키우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실제로 위협을 중국이 가하려 할 수 있다는 의혹은 완전히 자유로울 수가 없다는 이야기에 가까움. 그리고 사람들도 적대감을 키우거나 게임 자체가 하나의 갈등판이 될 수 있고 중국은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자국 산업을 죽이려고 들거나 혹은 부흥하려는등 갈팡질팡하는 불안정성도 높을거라는 이야기임.
중국이 독재라는 특수성때문에 그걸 할거란게 크게 보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한국이던 일본이던 그런 독재국가와 비교해 민주국가인데도 같은 리스크가 있단게 뭔가 뼈가 아프군; 일본은 실제로 오타쿠 문화를 살인범의 문화로 몰아서 탄압해 이미지를 조진적 있고 한국도 그 비슷하게 만화를 탄압했고.. 한국은 그나마 독재정이라, 그 여파가 있어서라 변명은 되도 일본은..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 사회를 사는건가 의문이 드는군 그런건..
뭐 프로파간다라고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빈라덴도 아이폰이나 미국물건 쓸수 있고 그런 프로파간다가 정치적 의견에 바로 직행해서 의견을 바꾸거나 하진 않은게 소프트파워에서도 제기되는 비판인 부분이니까. 그리고 그 내부정치라는 것은 언제든지 중국에게만 작동하는게 아니라... 자유로운 사회에서도 작동되는 것에 가까우니까. 심지어 저 일본 문화막던건 그 이유가 일색에 애들이 물들까봐였으니까... 단순히 우리에게 어떤 위협을 가했던 증거가 있는게 아니라.
의도한건 아니지만 그런 이미지를 이용 가능하단걸 보여준게 일본이니까 한국에서 보인 일색 탄압은.. 그냥 문화 탄압의 연장선에 불과했겠지 실질적으론 그걸 추진한 애들은 친일파쪽에 가까웠기도 하고.. 중국이 그런걸.. 안할거란 생각은 안들고 저 윗대가리도 빡대가리니 뭔가 하려 하겠지만 그걸 사람들이 좋아할가는 별개고 실제로는 여기서도 나름 지분을 차지한 소전, 원신같은 게임들은 그런 자국의 현상에 대한 비판까지 다루니 오히려 문화의 확장은 자국의 비판과 변혁까지 나아가니 그 자체로는 좋긴한데 오히려 그렇기에 탄압을 시행하는 면도 강하기도 하고
가장 큰건 문화가 어느 방향으로 튈지는 알 수가 없다는거지. 그 소련조차도 그 독재국가에서 무슨 사회비판이냐고 독재국가를 무슨 일체마냥 보긴 하지만 정작 사회분위기에따라서는 매우 다른 선택을 내리는 사람들도 있엇고 애초에 그 탈출한 사람들이 내놓은 문학이나 문화가 뭔지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거나. 내부의 모든 예술들이 프로파간다거나 정치옹호는 아니었으니까. 확실한건 갈등의 핵으로 꾸준히 시대와 함께할거라는거지. 바깥이든 내부든.
뭐 콩코드도 그렇고 기업이 돈넣고 지침내린대로 돈을 뽑을수 있는 뭔가가 아니란 사례도 많이 나오고 게임 성공은 운이 크게 작용하는것도 그렇고 게임만 그런게 아니니 앞으로 뭐가 어떻게 유행해 어떻게 끌고갈진 누구도 모르는 일이니 다만 문화 탄압 관련해선 국가의 상태가 안좋으면 안좋을수록 그런쪽 탄압으로 가기 쉽고 그럴수록 상업성에 기대는 작품들에 영향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 일인데.. 한,중,일 모두 그 상태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