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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벅는데 탈모를 안하다니 가짜군인이군
야 내가 너한테 맛있는 고기까지 사줬는데 그거 머리 하나 못 미냐
아, 이게 임관이 아니네
저렇게 해주면 당장 밀지 ㅋㅋㅋㅋ 머리야 몇달 지나면 확확 자라는데 모자만 쓰고 다니면 되지
조직을 위해. 네가 좀 들어가 있어야 겠다.
아무것도 안해주고 강제로 밀어붙이는 새끼들이 태반인데 고기까지 사주면서 저러는건 상급자가 정중하게 부탁하는거라...
무슨 머리 못깍이고 전역시키는게 패널티 대상이라도 되나 진짜
밥벅는데 탈모를 안하다니 가짜군인이군
야 내가 너한테 맛있는 고기까지 사줬는데 그거 머리 하나 못 미냐
조직을 위해. 네가 좀 들어가 있어야 겠다.
소고기부턴 숨은 의도가 있다...
아, 이게 임관이 아니네
나도 전문하사 임관인줄 ㅋㅋ
저렇게 해주면 당장 밀지 ㅋㅋㅋㅋ 머리야 몇달 지나면 확확 자라는데 모자만 쓰고 다니면 되지
머리가...자란다니? 무슨소리야...
너 이 자식 설마.....
너.... ㅠㅠㅠㅠ
머리 미는게 뭔 상관이야 도대체
그냥 엿멕이려고 별다른 이유 없음
먼 억하심정이 있는지 전역전날 머리를 존나 빡빡이수준으로 깎게하더라
??? : 엿 대신 고기를 멕였으니 인정
성깔 죳같은 새끼지
무슨 머리 못깍이고 전역시키는게 패널티 대상이라도 되나 진짜
아무것도 안해주고 강제로 밀어붙이는 새끼들이 태반인데 고기까지 사주면서 저러는건 상급자가 정중하게 부탁하는거라...
놀랍게도
ㄹㅇ 전역전에 머리 밀게하는거 집착하는 이유가뭐지? 위에서 쪼나?
민원넣는 사람 있다고 그러던데 내가 볼 때는 그냥 간부들 보기에 아니꼬와서인듯
ㅇㅇ높으신분들이 보기 불편해함. 그놈의 규정 타령은 지들 편할때만 하지
나도 당시에는 그냥 전역하는꼴이 보기싫어서 꼽주나 생각하긴 했는데
우리는 대대장이 전역자 머리 장발 수준 아니면 봐주라고 했는데 행보관이랑 부소대장이 자르라고 ㅈㄹㅈㄹ함 그래서 전역자 면담 할 때 대대장한테 다시 물어봐서 조치받았음
그냥 꼬아서 그러는 새끼들이 태반이지
꼬아서 . 무슨 네트워크라나 사조직 처럼 '전역병장 머리밀자 파'라고 있음
1. 지휘관이 지랄함 2. 시내 읍내 같은데 나가면 틀딱들이 군인 두발상태가 어쩌고 전역하는날도 군인인데 어쩌고 민원 3. 민원들어오면 행보관 쪼인트 까임 4. 근데 양구 같은데는 그러면서 군인 등쳐먹을 생각만 함
솔직히 꼬와서보다 븅신들이 꼬와서 민원넣는게 문제임 외출 외박 때 반주했다고 민원 ㅋ 휴가 출발할때 아침에 술좀 마셨다고 민원 ㅋ ㅂㅅ들 개 마늠
아침에 술을 마신다는게 뭔 소리임? 부대 안에서 휴가를 나가는데 아침에 술을 어케 마셔?;; 아니면 휴가 나갔는데 집 가는 도중에 마신다는거?
??? 휴가내면 읍내로 버스타고 나와야 하는데 읍내 나가는것도 한시간에 한대에 시내 나가는 것도 차시간 안맞으니 아침먹으면서 한잔 하는거지
아 결국 부대 나가서 한잔 한다는거군 -_-;;
전문하사 서류 아니면 해줄만하지 나도 전역날 새벽에 대대 행정 업무 밤샘하고 아침 점호때 행보관 차로 귀가했는데
말년병장이 머리를 깎고 나가늨데 늬들은 뭐야!!! 시전인가.
행보관: 야! 말년 병장도 머리 밀고 나갔는데 네놈들이 뭐라고 머리를 안 깎고 다녀? 당장 안 깎아?
나도 전역 전날 머리 깍였는데 그래도 동기중 인력 펑크나서 전역날까지 유격 구른놈이 있어서 그렇게 서럽진 않았음
전역 전날이라 도파민 풀도핑되서 정상사고 불가능
간부 지랄 듣기싫어서 이발병 머리 채우게 해줌 당연히 꼬장부렸는데 이발병은 졸라 웃더라
전역 전날 생각나네...머리 조금 길다고 대대장 ㅅㄲ가 전역신고 안받아주고 퇴근해버림 ㅅㅂ 머리 자르고 담날 전역신고 받아줌...엿 같은 ㅅㄲ였음..
고기 먹었으면 깎아야지ㅋㅋㅋ
그냥 꼬장이지 전역한다고 기분좋아보이니까 배알꼴린거
그렇다고 고기사주는사람이 어딨어 대대장이 행보관들한테 몇마디 했나보지
나도 머리밀린거 생각하니까 빡치네 대대장도 터치안하고 먼저 전역한 선임도 안건드렸는데, 굳이 내 라인때부터 머리 빡빡밀고 내보냄 말출 때 전역하고 일할 곳도 다 구해놨는데 그러니까 씻다가 거울보고 빡쳐서 주먹질하다가 깨먹은거 생각나네
말출 갔다와서 복귀했는데 머리 정리하라고 해서 이발병이 머리 깎다가 탭으로 파먹어서 걍 시원하게 3mm 로 밀어줘 했는데 그 모습을 본 간부가 반항하냐고 쿠사리 멕였는데 ㅠㅠ 전역증에 난 그 까까머리 상태로 사진 박혀있다구
전역 앞두고 과 병사들이랑 주말에 당구치고 커피시켜 마시고 고기,소주 먹이고 암구호 가르쳐주고 들여 보냈던 보안담당관 기억나네.. 20년 지났는데 아직도 고맙게 생각함
전역할 때 대대장 죳가튼 놈이라 좀 짧게 깍았어야 하긴 했는데 유격장 전역이라 -- 대충 넘어가서 다행이었음 유격장에서 두돈반 타고 부대 남은 애들 한테 손흔들고 나가는데 아... 지금 생각하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음
전역날 대대장 면담하는데 김병장은 머리가 기네 할때 그 싸해진 순간을 아직 잊지못함 물론 쌩까고 나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