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덱에서 할머니가 잘먹던 샤인머스켓을 안드셔서
어머니가 하나 가져와서 먹어보는데
덜단 수준이 아니라 거의안다네요.
그냥 조금 시큼한수준이네요.
평범한 포도이하라서 안드시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예전에는 좀싸더라도 일반포도보단 훨씬맛있었는데 말이죠.
할머니덱에서 할머니가 잘먹던 샤인머스켓을 안드셔서
어머니가 하나 가져와서 먹어보는데
덜단 수준이 아니라 거의안다네요.
그냥 조금 시큼한수준이네요.
평범한 포도이하라서 안드시는 이유를 알것같네요.
예전에는 좀싸더라도 일반포도보단 훨씬맛있었는데 말이죠.
제대로 품질 안좋은게 걸렸나 보군요 이런거 한번 먹으면 샤인머스켓 자체를 기피하게 되죠...
좀 그럴것같아요.
근데 오늘 납골당 갈때 샤인머스켓 사서 다녀왔는데 이거 개 맛있음 근데 한송이에 만3천원.......
싼것들은 맛없어도 좀 가격나가는것들은 맛 괜찬겠죠.그만큼 손대기 쉽진않겠지만요.
샤인머스켓 요즘 조지는 이유 1. 초반에 샤인머스켓은 거봉이라는 이미지가 박힌 바람에 포도알을 너무 키워서 당도가 떨어짐 2. 국산 포도처럼 계속 한 나무에 오래 키워서 점점 맛이 떨어짐
어우 키우는법을 안지키는군요.
애시당초 난방안하고 그냥 노지에거 기른 포도면 아직 당도가 오를 시기가 아님 ㅇㅇ 그냥 딸래미 왔다고 맛보라고 따주신거 아닌가?
아니 매주가는데 할머니가 과일을 좋아하셔서 가족들이 과일을 사두는데 샤인머스켓도 그중하나에요.
아 농사하시는게 아니고 사신거구만유 근데 난방안한 샤인머스켓은 아직 당도가 제대로 오를시점이 아니예유 그냥 노지포도는 적어도 10월중순은 지나야 됨 그냥 추석대목때문에 무리하게 출하햇거나 상인한테 넘겼는데 상인이 또 추석대목때매 무리하게 딴포도인가보네유 개인적으로 맛있는 거 드시려면 아는 사람한테 사거나 택배구입하시는게 좋음여 시장이나 공판장은 복불복이 워낙심해서 제일좋은건 맛보고 사는거지만 보통 당도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르기때문에 밑에 부분이 맛있음 송이전체가 맛있는 포도임
샤인머스캣 특유의 망고향?은 4년 이하의 포도나무에 열린 열매에서만 난다고 하는걸 드루이드로 유명한 블로그에서 봤는데, 나무를 다시 키우지 않고 그냥 계속 재배하는 농가가 굉장히 많은듯
앞으로 점점 맛없는 샤인머스켓이 늘어난다는뜻이군요.어후 싼건 더이상 먹을게 못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