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백흑수저 유행한다해서 생각나는 썰
가게할때 먹는것도 수련이니
보름에 한번씩 유명한곳 다녔는데
아직도 생각나는게
나름 인기 많던 파스타집
20평?쯤되는 가게에 직원 5명
앞접시 물 반찬 셀프
맛은 그냥 제육볶음 같았음
거기까지는 이해했는데
장갑끼고 가게입구 나무 발판만지고 그대로 서빙
파스타랑 카레하던곳
저녁 예약하고 오픈과 함께도착
남자주인 아저씨는 모자쓰고 앞치마하고 깔끔
문제는 여주인이...
자다 나온건지 머리는 산발이고
슬리퍼끌고 반팔티입고 나와서 그대로 주방골인
실력은 좋던데
직접 가게하다보니 자꾸눈에보임
이것보다 심한 곳도 많긴했는데
아직 영업하는곳들이라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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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장갑끼고 이것 저것 만지고 할 거면 왜 끼는지 모르겠음..... 아 지 손에 묻는거 싫어서 그런건가???
장갑끼는건 손에 굴곡이 많아서 끼는거지 장갑이 깨끗해서가 아님 장갑도 처음 끼면 한번 씻는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