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입장에선
아 씨 누구지?
넌 학생이니까 어른인 내가 책임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지만
저거 듣는 사람이 정신나간 사람이면
이걸로 받아들일 건데
여기서 더 할 생각없었는데 선생이 허락해준거다?www
분명 당신이 괴물이 되도 된다 했다?www
하고 더 막장짓하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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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고 해두지 어쨌든 작중 선생은 자신의 학생이라 생각하면 학교를 전복하는 계획의 앞잡이라고해도 아낌아낌하면서 지켜주는 편이지 강제로 교정한다던가 그런 스타일은 아님 나기사를 빼고 말이지!
무책임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나기사 얘기 나오니 갑자기 추천 받는거 웃기네 ㅋㅋ
겜안분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니 1장에서 호시노 계약 무효로만든것도 3장에서 에덴조약 헛점을 이용해서 상황타개한것도 4장에서 부정부패 익명의 제보로 날린것도 최종장에서 아트라하시스방주 침공방법도 선생이 검은양복이랑 거래해서 만들어진거 아니였음?
밈으로 아로나 총학생회장이 다망해가는 학교를 도와주고 게임게발부가 게임을 만들도록 도와줘야하고 문제아들을 퇴학못시키게 만들어야하는걸 어떻게 하냐고 절규하는게 그냥나온게 아니지
어른이 엮여있다면 선생이 자기가 꺼낼수있는 모든 카드를 꺼내들고 대응함 대책위원회의 검은양복이나 키리에의 베줌마처럼 어른의 악의가 있다면 선생은 카드를 주저없이 꺼낼거임 하지만 학생들간의 마찰에서 선생이 하는건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학생들을 보조하고 믿어주는 쪽으로 가는걸로 기억함 밀레니엄 스토리나 에덴조약 1부 2부 레빗소대가 거기에 해당됨
원래 작중 선생은 무책임하고 정론만 말하다가 기적과 어른의 카드 빨로 간신히 넘기고 넘기는 편이었어
평범☆하지만★재밌게
무책임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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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안분
Arche-Blade
그럼 현실적인 대책이 없다고 해두지 어쨌든 작중 선생은 자신의 학생이라 생각하면 학교를 전복하는 계획의 앞잡이라고해도 아낌아낌하면서 지켜주는 편이지 강제로 교정한다던가 그런 스타일은 아님 나기사를 빼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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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사 얘기 나오니 갑자기 추천 받는거 웃기네 ㅋㅋ
맞는말이라 생각함 최대한 상황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3자의 입장에서 지켜보다가 실패하면 자기 몸 갈아서 해결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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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대책이 없다니 1장에서 호시노 계약 무효로만든것도 3장에서 에덴조약 헛점을 이용해서 상황타개한것도 4장에서 부정부패 익명의 제보로 날린것도 최종장에서 아트라하시스방주 침공방법도 선생이 검은양복이랑 거래해서 만들어진거 아니였음?
그리고 무조건 지켜주는건 아니지 카야가 학생회장한다했을때 지원해주지 않았잖아
2장은 스토리 성격상 학생들이 활약을 많이해서 선생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어른의 카드를 2장에선 아에 안쓰잖아
그런건 대체로 당장 상황이 닥쳤기에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머리굴려낸 기지/기책에 가깝지 장기적으로 미리미리 대비하는 그런건 아님 최종장 검은 양복과의 거래도 좀 미지수였기도 했고
사고가 터지는걸 미리 예측하는건 예언가가 할일이지 장기적으로 어떻게 대비함? 키보토스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예측가능범위의 일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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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으로 아로나 총학생회장이 다망해가는 학교를 도와주고 게임게발부가 게임을 만들도록 도와줘야하고 문제아들을 퇴학못시키게 만들어야하는걸 어떻게 하냐고 절규하는게 그냥나온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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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엮여있다면 선생이 자기가 꺼낼수있는 모든 카드를 꺼내들고 대응함 대책위원회의 검은양복이나 키리에의 베줌마처럼 어른의 악의가 있다면 선생은 카드를 주저없이 꺼낼거임 하지만 학생들간의 마찰에서 선생이 하는건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학생들을 보조하고 믿어주는 쪽으로 가는걸로 기억함 밀레니엄 스토리나 에덴조약 1부 2부 레빗소대가 거기에 해당됨
설마 그런 예측 불가능 영역까지 대비해야한다고 함? 본문의 예시처럼 말과 행동을 대책없이 하니까 대책없이 움직인다고 하는거지
그럼 선생이 학생한테 너 포기했어라고 어떻게 말해요...
'너는 구제불능 의심암귀다.'는 캐릭터붕괴 쓰레기 문장이니 넘어가고 중요한건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 일부러 간접적으로도 교정/유도 같은걸 거의 안한다는거지 예측을 포기하고 상대의 선의만을 믿는 진짜 무대책의 신뢰같은것
그렇게 말하니까 좀 이해가 되는거 같네 그부분은 나도 평소에 생각하는 부분이었음
센세:엣....
카이는 스스로 죄악감에 무너진 타입인가...? 선생의 너 스스로를 포기하지마 란 대사가 카이가 모종의 사건으로 죄악감에 기반한 자기파괴적 욕구로 범죄 저지른건가?
만약 인성쓰레기인 절대 악인이였다면 산해경 인물들이 산해경에서 꺼져라!하고 돌던질건데 그러지도 않고 카이가 여태 나온거보면 내가하늘에서겠다 이런 캐릭터도 아니고 자켓에 있는 한자뜻도 그렇고 원래는 좋은 사람인데 엇나가서 악인을 자처한 매드사이언티스트 계열 캐릭터같긴함
한자 뜻이 뭔데???
회독지탄(悔毒之歎) 독을 마시고 나서 뉘우치고 탄식한다. 뉘우쳐도 소용없는 것을 뉘우친다
죄책감과 후회 많이 느껴지는 사자성어네... 어리석음을 비판하는 뜻이 더 크겠지만
나기사에게 너의 음모를 뿌리채 뽑아버리겠다 하던 모드로 들어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