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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는 살면 매우 불편함.
광안리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31년을 살았었는데 ㅇㅇ 광안리는 그냥 산책코스 + 우울할때 술마시는 코스 였고 해운대는 서울사람 구경하러 가는 곳이었음 ㅋㅋㅋ
사실 90년대 초중반만 해도 수질이 상당히 안좋은 편이었음. 진짜 관리 빡세게 한거.
관광지는 살면 매우 불편함.
우리도 알어 근데 여름에 광안리 해운대 갔다간 차도 사람도 미어터져서 안가는 것 뿐이야
광안리 걸어서 10분 거리에서 31년을 살았었는데 ㅇㅇ 광안리는 그냥 산책코스 + 우울할때 술마시는 코스 였고 해운대는 서울사람 구경하러 가는 곳이었음 ㅋㅋㅋ
작년에 부산 놀러 간 김에 드론쇼 봤는데 부산사람 + 명절이라 놀러온사람들 천지 주변이 길이 큰편이 아니라서 도로가 정체된걸 봄 광안리에서 호텔잡아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예전 해운대는 고운 조개가루 같은 바람에 휘날릴듯 부드러운 하얀 모래였는데 지금은 그냥 놀이터 모래같은걸로 채워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