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1이 탄생이니까
2에선 난장판을 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서는 진짜 아픈 사람이고
조커 이미지는 사람들이 만들었지
조커 아닙니다 로 끝났음
사람들이 기대했던건 고담 불태우는 거였는데
아서는 사람 한 두명한테 흔들리는 나약한 환자였음
영화 시작부터 기가 눌리게 시작해서
할리퀸 만나고 좀 정신 날려버리나 싶었는데
바로 곤두박칠치는게
관심이 필요했던 나약한 사람의 비극이라는 점에서
신도에루 변신 생각남
영화 자체는 템포가 느리긴한데
난 이런점을 비극으로 재밌게 보긴했음
근데 불호가 더 많을거같음
2편 주인공 스탯 초기화는 그럴듯한 서사 있어도 호불호 존나갈리는 요소잖아
ㅋㅋㅋㅋ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
난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불호 관객들이 정치적이다 라오어 급이다 이런글 나오니 무섭다...
개인의 감상은 자유니... 나도 재밌게 보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