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알아.
너희들의 20대.
그 살벌한 타자질을 알아.
너희들 때문에 많이 아팠어.
최근에...
날 아프게 했던 유게이의 글에다가 댓글을 달았어...
너무, 너무 친절해졌더라.
다른 사람같았어.
그래서 용서하기로 했어.
얼굴도, 이름도 몰라.
느끼는 건 글의 분위기일 뿐이야.
그 분위기가 다른 사람이래.
이제는 널 용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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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여
착각하지마라, 그들은 착해진게 아니다. 늙어서 기운이 빠진거다......
어떤 경험은 사람을 바꾸어 놓는다고들 하지
그냥 사람이 나이들면서 여러갤접한거야 나도 몇년전만해도 타자질 말빨 존나독했는디 이제 여러사람만나고 여러관점을 보면서 죽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