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노력하는 자가 보답받는 세계관을 유지한다"라는 발언이 나온 공식 인터뷰가 2021년 7월 5일에 있었는데, 만약 162화 이후에 진짜로 아쿠아 죽고 배드엔딩으로 결말 확정된다면, 사실상 처음부터 배드엔딩으로 결말 정해놓고선 얼굴에 철판 깔고, 공식 인터뷰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그런 소리가 되는 거 아님?
이건 독자들의 기대를 배신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신뢰 그 자체를 배신하는 수준의 문제 아니냐?
아카야 이게 맞는거니?
인터뷰 출처
노력하는자 = 루비 만 해당하면 맞는건가?? ㅋㅋ
그렇다기엔 123화에서 아쿠아가 전밍아웃해버린 탓에 아쿠아 뒤지면, 루비 아쿠아 따라서 살자할 각인지라...
홀콧 ㅅㄲ도 그렇고 뭔 만화가들 사이에 병같은게 있는건가 막판에 조지는 병 같은거 말이야
홀콧은 인터뷰에서 입털진 않았잖아. 최애는 배드엔딩나면 공식 인터뷰에서 사기친 게 되는거라서 문제의 격이 다름.
기억상실되서 전생기억 싹다날리고 아쿠아로서 살아간다던가?
기억상실 이전에 아쿠아가 생존할 확률이 너무 낮은데?
아무튼 살았음 한다던가?
아카는 그런 결과를 독자들이 너무 많이 예상할거라는 이유로 진짜 아쿠아 죽이고 더더욱 희망따윈 1도 없는 염세주의 배드엔딩으로 끝낼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작가 쫄보라 못죽인다닌까 분명 생존함
아카가 진짜 쫄보였다면 이 작품을 시작조차 안 했겠지. 걍 배드엔딩으로 결말 정해놓고선, 공식 인터뷰에선 노력하는 자가 보답받는 세계관이니 뭐니 하면서 일부러 거짓말한거라니까? 걍 포기해라 ㅋㅋㅋㅋㅋㅋㅋ
전작 엔딩 그따구인거 보고 그작가 작품을 안보기로함.... 최애도 그래서 본적이 없음
전작은 그래도 작가가 그림까지 담당하는 게 너무 힘들어서 런쳤다고 이해해 줄 수라도 있지, 이건 그작이 따로 있는 만큼, 아카가 일부러 독자들 통수치고 배신하려고 연재 초기부터 의도했다고 밖에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