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폿 마스터는 에메랄드 아니냐는 글로 베글간 유게이인데
유게에 뻘글 올리는 사이 탑부심 친구놈이 단톡방에
무릎꿇고 석고대죄 하는 사진 올리더라.
그러면서
다시는 탑부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내기 취소해주십쇼 하더라고.
(현재 서폿계정 점수 : 다이아1 35점)
다른 친구들은 다 개꼬시다면서 비웃고
나도 그러면 담에 명절때 고향에서 보면
니가 치킨이랑 술 사라고 함.
(난 술 안 먹지만 친구들을 위해)
친구들이 캬 역시 이게 마스터 서포터다면서 극찬.
탑부심 부리던 친구도 100만원 보단 낫다면서 콜 함.
결국 다들 해피엔딩이라네요.
메데타시 메데타시.
- 해당 베글
- p.s.
참고로 마스터 찍었던건 한참 예전이고 지금은
다4 주차해놓고 일겜하는 라이트 유저임.
아마 그래서 좀 만만하게 봤던 것 같음.
근데 친구놈이 저렇게 도발해서 모처럼 휴가써서 연휴겠다
개빡겜 해서 저렇게 올리니까 친구놈이 당황한거.
롤이라는 질병의 후유증 서폿 천시 ㄹㅇ
이제 롤할때마다 저 친구는 저걸로 놀림 받것네 ㅋㅋ
서폿 마스터는 솔직히 마스터 아니냐 (끄덕)
현실에서도 술과 고기를 준비하는 참서포터 ㄷㄷ
그래도 친구분들끼리 사이좋아서 다행이네요. 대처도 훌륭하시고 향후 이야깃거리도 될테니 두고두고 잘하신듯. 명절 때 꼭 맛있는거 얻어먹으면서 즐겁게 대화하시길.
이제 롤할때마다 저 친구는 저걸로 놀림 받것네 ㅋㅋ
롤이라는 질병의 후유증 서폿 천시 ㄹㅇ
서폿 마스터는 솔직히 마스터 아니냐 (끄덕)
그런데 프로 조차도 서폿 무시하는 경향이 엄청 강했으니까....
아 ㅋㅋㅋ 그래도 유쾌하게 끝났네 ㅋㅋㅋㅋ
-탑-이 -탑-했다
현실에서도 술과 고기를 준비하는 참서포터 ㄷㄷ
그래도 친구분들끼리 사이좋아서 다행이네요. 대처도 훌륭하시고 향후 이야깃거리도 될테니 두고두고 잘하신듯. 명절 때 꼭 맛있는거 얻어먹으면서 즐겁게 대화하시길.
고작 100만원에 꿀릴 탑부심이 부심이냐~ 거추때!!
솔직히 서폿 마스터는 맛있다
그래도 훈훈하게 메데타시~했으니 잘됬네.
내가 온리 서폿유저인데 이 게임은 서폿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거 지쳐서 이제 겜 안함 ㅋㅋㅋㅋ
사실 탑부심 부리기엔 요즘 탑보다 서폿 영향력이 더 크긴 해ㅋㅋㅋ
소..솔직히 탑보다 서폿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서폿이 죠스로 보이느냐 훈훈한 엔딩 좋아요 나카다시 나카다시
대단하긴 하다 챔 적응도 힘들때 있는데 아예 포지션 변경해서 파밍이나 라인전, 챔 운영등이 원래 포지션 급으로 한다는게 쉬운건 아닐텐데 금방 올라간다는게 진짜 걍 겜잘해네
노노 ㅋㅋㅋㅋ 솔직히 다1쯤 되니까 마스터애들이랑도 만나는데 피지컬로는 5:5로 가거나 내가 밀리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음. 라인전을 압도한다기 보다는 그냥 주변 시야 밝혀주면서 오브젝트 합류를 상대 미드보다 먼저 해주는 방식으로 점수 올리고 있어
전투보단 운영으로 올리고있어 서포터 유저다보니 그게 더 쉬워
나도 친구들한테 서폿 마스터는 그냥 버스 받은거 아니냐고 소리 많이 듣는뎅... 그냥 웃으면서 '응 너도 서폿해서 마스터 찍어 얼른'이러고말아버리는데
옛날 마스터랑 지금 마스터랑 달라서 옛날마스터 찍어본 사람이면 맘만 먹으면 올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