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는 578번째 한글날을 앞두고 교총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교원 인식조사' 결과에는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 응답 교원의 92.2%인 5372명이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됐다고 답함.
이 중 2299명은 '매우 저하', 3073명은 '저하'라고 인식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의 문해력 저하 원인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스마트폰·게임 등 디지털 매체 과사용'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독서 부족', '어휘력 부족', '기본 개념 등 지식 습득 교육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됨.
이미 작년부터 학습현장에서 통계로 나올정도로 심각하다고 터져나오는중임.
현장에서는 문제있다고 하는데 커뮤에서는 아니라고 해봤자임.
커뮤가 나이들어서 못느끼는거지 학습현장은 문해력이 심각하다고 느끼고있다고 입증해주고있음.
적어도 남을 가르칠수준은 안되네 상위고소득자가 평균소득 올려주면 니 월급이 자동상승하냐?
읽기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는 상당히 자주 나옴
이게 좀 심각한 문제인게 EBS도 꽤 비중있게 다루면서 특집다큐를 만든 적이 있는데.. 학생들 문해력이 낮다는게 단순히 글을 잘 못읽고 일상생활에서 조금 불편함이 생긴다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 진도를 못따라오고 나아가서는 학습에 흥미 자체를 잃어버려서 학업성취도가 급락하더라. 비단 국어뿐만이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영역에서도. 실제로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시행하니까 참가 전 전과목 40, 50점 맞던 애들이 80, 90점까지 올라가더라고. 애들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소통창구가 막혀버려서 학습을 못하고 있는거더라. 이게 심화되면 머리는 좋은데 배우질 못하고, 배움에 안좋은 기억만 만성적으로 남아 배우려는 의지조차도 사라지고 좋은 머릴 썩히게 되니까..
천장이 높아지고 바닥이 낮아진다면 평균값은 같으니 문제없다는게 아니라, 그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거고, 극단으로 치닫을수록 공익측면에선 안좋아. 당장 떠오르는 예시만 해도 국가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 의견을 듣는다 치자, 독해력 상위 국민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견을 내는데 독해력 하위 국민들은 "그게 뭐야? 좋은건가? 몰라" 해버리면 정책에서 그 집단 의견은 배제됨. 그렇다고 국가가 "글 읽기 상급자용 설명자료", "하급자용 설명자료" 이렇게 두개 나눠서 쓸데없이 행정력을 이중투자 할 수도 없는거고. 다른 사람의 글읽기 수준이 올라갔다고 해서 읽기능력 하위계층의 읽기 수준이 올라가는게 아닌데 평균을 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
역으로 문해력 증진 캠프 참여 전후의 진단검사 점수표랑
암울하다
문해력 증진이 국어점수 향상에 기여했다는 자료는 있음
상위 20퍼 애들은 별 문제 없을건데 하한선이 끝을 모르고 추락중임
암울하다
이게 좀 심각한 문제인게 EBS도 꽤 비중있게 다루면서 특집다큐를 만든 적이 있는데.. 학생들 문해력이 낮다는게 단순히 글을 잘 못읽고 일상생활에서 조금 불편함이 생긴다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 진도를 못따라오고 나아가서는 학습에 흥미 자체를 잃어버려서 학업성취도가 급락하더라. 비단 국어뿐만이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영역에서도. 실제로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 시행하니까 참가 전 전과목 40, 50점 맞던 애들이 80, 90점까지 올라가더라고. 애들이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소통창구가 막혀버려서 학습을 못하고 있는거더라. 이게 심화되면 머리는 좋은데 배우질 못하고, 배움에 안좋은 기억만 만성적으로 남아 배우려는 의지조차도 사라지고 좋은 머릴 썩히게 되니까..
자꾸 라떼도...고대때도 이런 드립으로 넘길사안이 아닌데 현장에서 터져나오는 목소리가 우습게보이나봄.
뭐 현장 교사가 어떻게 느끼는가가 참고자료는 될수 있겠지만 객관적인 지표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지 않나
교육현장보다 더 객관적인 지표를 어디서 구하고싶음?
그야 학생들이 문해력 테스트를 직접 하는거지... 이정돈 되야 객관적 지표 아님?
그 문해력 테스트 지표가 지금 교육현장에서 매번 꾸준히하는 시험아니냐?
나도 교육현장에 좀 있어봤는데 난 딱히 문해력 문제 못느꼈어서 아무래도 동의를 못하겠음
아예 교육현장잘 들었습니다.
그 시험점수가 떨어졌다는 자료 혹시 있음?
단어자체를 이해못해서 학습능률이 떨어지는데 뭐가떨어졌니마니 를꺼내는것부터가 좀 문해력 딸린다고 본인스스로... 아 못느끼겠구나 딸려서.
플빠겸엑빠겸PC충
읽기수준이 떨어지고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는 상당히 자주 나옴
플빠겸엑빠겸PC충
역으로 문해력 증진 캠프 참여 전후의 진단검사 점수표랑
플빠겸엑빠겸PC충
문해력 증진이 국어점수 향상에 기여했다는 자료는 있음
상위 상취수준이 증가했다는건 결국 평균은 그리 차이 없다는거 아닌가?
적어도 남을 가르칠수준은 안되네 상위고소득자가 평균소득 올려주면 니 월급이 자동상승하냐?
플빠겸엑빠겸PC충
천장이 높아지고 바닥이 낮아진다면 평균값은 같으니 문제없다는게 아니라, 그건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거고, 극단으로 치닫을수록 공익측면에선 안좋아. 당장 떠오르는 예시만 해도 국가가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 의견을 듣는다 치자, 독해력 상위 국민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견을 내는데 독해력 하위 국민들은 "그게 뭐야? 좋은건가? 몰라" 해버리면 정책에서 그 집단 의견은 배제됨. 그렇다고 국가가 "글 읽기 상급자용 설명자료", "하급자용 설명자료" 이렇게 두개 나눠서 쓸데없이 행정력을 이중투자 할 수도 없는거고. 다른 사람의 글읽기 수준이 올라갔다고 해서 읽기능력 하위계층의 읽기 수준이 올라가는게 아닌데 평균을 내는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