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새끼가 뭔 째째하게 왼팔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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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생각한건 'ㅅㅂ 이새끼가 나 죽이려고하네' 였을까 'ㅅㅂ 너 죽으면 안된다고' 였을까
왕이 되서 고작 왼팔로 협박하냐 나는 늘 목숨을 걸고 하는대? 베팅 너무 쪼잔한거 아님? 이 소리 듣고 와 듣고보니 나 개허접 무빙이네 하고 저 때부터 타인에게 배울 점이라는게 있는거 아닌가 하고 각성하기 시작함
한낮 인간에서 코무기라는 인격체로 존중하기 시작한 시점인게 아이러니하군
아유 왼팔 좀 자른다고 뭐가 바뀌나유, 지가 샹크스도 아니구
너 죽으면 안돼 미안해
사실 코무기 입장에선 팔 짤리면 가족들에게 짐덩어리일 자신이 더 민폐일까봐 깔끔하게 그냥 목숨 쳐내는게 덜 부담감이라는 의미로 저리 말했지만 님 실력을 봐선 그냥 입으로만 둬도...
진짜 광인
속으로 생각한건 'ㅅㅂ 이새끼가 나 죽이려고하네' 였을까 'ㅅㅂ 너 죽으면 안된다고' 였을까
그냥 제정신이 아닌 새끼구나. 상대하면 말리겠다. 겠지.
어차피 다른 챔피언들도 한번이라도 지면 다 죽였는데 후자는 아닐듯
이거 생각나면서 자기가 코무기를 특별취급하기 시작했다는 자각을 가진걸까.
한낮 인간에서 코무기라는 인격체로 존중하기 시작한 시점인게 아이러니하군
역시 매가 약이다
너 죽으면 안돼 미안해
진짜 광인
사실 사회가 미친거인걸 보여주는거긴 하지
앤트킹: 여간 기합이 아니군
아따 남자로 태어났으면 목숨을 걸어야제! 데스메치 하자고!
아유 왼팔 좀 자른다고 뭐가 바뀌나유, 지가 샹크스도 아니구
왕이 되서 고작 왼팔로 협박하냐 나는 늘 목숨을 걸고 하는대? 베팅 너무 쪼잔한거 아님? 이 소리 듣고 와 듣고보니 나 개허접 무빙이네 하고 저 때부터 타인에게 배울 점이라는게 있는거 아닌가 하고 각성하기 시작함
왕의 사상이 약육강식에서 적자생존으로 전환 된 계기
저러고 미안하다고 지 왼손 뜯지않나??
쫄?!!???
목숨걸어도 니깟놈한테 질 자신이 없다
원래의도는 어떻게든 코무기의 정신을 흐뜨려 놓을 생각이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코무기가 독종이었던거였던가
독종이라기 보단 정말 파리 목숨으로 살아서 미련이 없던게 아닐지
져 본 적이 있어야 미련이 생기지(아무말
너 개못하잖아
사실 코무기 입장에선 팔 짤리면 가족들에게 짐덩어리일 자신이 더 민폐일까봐 깔끔하게 그냥 목숨 쳐내는게 덜 부담감이라는 의미로 저리 말했지만 님 실력을 봐선 그냥 입으로만 둬도...
그..그렇게까지 할 건 없어!!
저 여린것이 자기보다 더 강하단걸 인지하기 시작했음. 모든 생명의 왕이 되야 할 자신보다 앞서는걸 느꼈음 질투보다 이전에 자신에게 용서가 안됐을거같음 그래서 팔을 뽑았을지도
왕 생긴게 저래서 그런가 팔 잘려도 쑥하고 다시 나올 느낌 ㅋㅋ 물론 그게 안되서 피트가 고쳤지만
코무기, 거기 있느냐
???: 안알랴줌
메르엠씨 내려와봐유!
무엇을 망설이는거지? = 응~ 심리전 걸렸고오 흔들렸쥬? 딱 대 담판에 잡는다 목숨이여유 = 허ㅡ접아 덤벼
남자가 이왕 판돈으로 올린다면 목숨을 걸어야한다 미친 ㅋㅋㅋ
난 둘 죽인 게 아쉽더라 저 두 명 커플링도 좋고 앤트킹이 의외로 킬 수도 엔간한 환영 여단보다도 적음 오히려 살려 두고 써먹었다면 좋았을 텐데 코무기 한테만 한없이 약해지는 세계관 최강자...... 끄아아앙 이 맛 도리를!!!!!!
요즘 개미는 전자전도 하는구나
? 사실만 말했잖아 ㅋㅋㅋ 여단 놈들 눈깔 판다고 일족 몰살시킨 놈들이라고 ㅋㅋㅋㅋ
'끝이 있어야 아름다운 것'
개인적으론 코무기 하나 때문에 인간을 안먹고 공존 할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 오히려 더 비참 해졌을 수 있음. 그냥 죽이는게 제일 좋았을 거 같음
토가시가 언제 밝힐 생각인지 짐작도 안 가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빼앗지 않는다'를 남겨 놓은거 보면 뭔가 이유가 더 있겠지.
네테로한테 설득이랍시고 지껄인 소리가 딱 그거지 그만큼 배우고서도 애초에 공존 자체가 전제에 안 올라오는 넘.
이미 코무기 편 때 보여준 모습이 마인부와 사탄편이나 다름없었음 네테로와 싸울 때도 살려주겠다고 가라고 했을 정도로 변함 난 오히려 네테로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메르엠의 변화가 좋았음
'그래도 내가 상위니까 내가 고르겠다' - 인간성을 얻어봤자 이건데 뭐.
메르엠은 절대 자기가 왕임을 포기 하지 않음. 일단 종족의 존속을 염두 해 두고 있음. 네테로와 싸울 때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인데, 결국 얘는 사람 먹는 걸 그만 둘 의지가 없음 인간은 먹는 것임 그나마 자기가 뭐 깨달은 것 마냥 합의안을 제시 한 것이 원래 하던 것 처럼 무차별한 학살 속의 식량 확보가 아닌 정해진 규칙 내에서 인간과 합의 하에 이뤄지는 식사 제공임. 절---대 공존 못함 코무기가 살아서 설득한다? 개소리임
한 나라를 상대로 선별 세례를 퍼붓고 있었는데 킬수가 적다니? 애초에 먹이가 인간임 우리로 치면 (식용) 동물 복지에 신경 쓰겠다가 저 특별히 난 놈의 최선이니까 인간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지
근데 저ㅡ당시면 메르엠 바로 지잖아
'결국 너에게는 한 판도 못 이겼구나..' -유언 중 일부
쫄보쉑 ㅋ
남자새끼가 돼서 꼬추나 목숨거는거도 아니고 팔 한짝은 뭔 쫄보짓인가유
파워 인플레가 미쳐서 이거 엔딩 어떻게 내나 했는데 깔끔하게 냄
엥? 저는 원래 한 판이라도 지면 뒤지는 각오로 게임하는뎁쇼? 팔 한짝이라니 시시하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