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출근 10시 퇴근인데 출근하면 음료매대, 라면 매대, 과자 매대 관리하면서 배달 들어오면 배달하고 진열이나 물류 정리, 물류 받기 및 잡일...
6시 이후로 팀장급, 직원급 퇴근, 6시 이후로 직원급은 나 혼자...
10시 퇴근 전에 유통기한 점검 + 매장 마감... 최종 퇴근 시간 11시 15분...
식대 없음, 식사 시간 30분... 그나마도 캐셔님 두분하고 30분씩 교대로 돌아가며 식사함, 물론 캐셔님이 식사하실때 캐셔일 내가함. 휴게 시간은 있는지도 모르겠음.
바빠서 쉬지도 못하고 흡연도 눈치 봐가면서 잠깐 짬날때 피움.
너무 힘들다... 내가 백수 생활을 너무 오래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너무 힘듬...
그리고 힘든것도 힘든건데 같이 일할, 리드해줄 선임, 직장 동료가 없는게 너무 크다...
다음주 정식 오픈 할때 근로 계약서 작성할텐데 월급은 얼마나 줄려나...
아, 참고로 주 5~6일이고 정식 오픈하면 인원 더 뽑는다고 했음.
나는 쉴틈도 없으면 못다니겠음
따로 휴식 시간도 없고 너무 힘들다...
오픈해서 빡센듯 요즘 쿠팡알리코스트코때문에 마트 갈수록 뒤져가잖아
오픈새일이라 그러지 1년버티면 할만해질듯
아직 정식 오픈 아니야 형... ㅠㅠ
아 그렇구나 지금 개장전에 준비한거구나 대단하네 좀만 버티면 잘풀리게될꺼야 노력한만큼 잘될꺼고 앞으로도 만수무강하고 무병장수하깅 기원할께
위로해줘서 고마워 형 ㅠㅠ 형도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나야말로 고마워 내가 더 동생일수도있어 님이야말로 노고많았어 앞으로도 행복하길 바랄께
대형마트임?
신도시에 생기는 동네에 큰 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