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디아) 왜 스토리 저평가 받았는지도 알겠는데

[사악한 라쿤맨]

소올직히 말하면 내 취향 스토리라 다음 스토리도 기대된다.

질질 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장구벌레 아이템창고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명실상부 지옥의 지배자라는 포스를 보여줘서 좋음.

막판에 아카라트랑 협공해서 치르는 보스전도 좋았고.

난 종교 지도자를 숙주로 삼아온 메피 전적때문에 프라바가 다음 숙주 될거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통크게 아카라트 먹어버린것도 놀랐고

ㅅㅂ 이러면 진짜 최종보스로 네팔렘 숙주로 삼은 디아블로 튀어나와도 엄청 놀라진 않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네팔렘이야말로 어찌보면 공포의 화신 그 자체일테니까.

그리고 성기사나 성전사가 안나올것 같다는 사람도 있던데 나는 오히려 진짜 눈돌아서 성전 일어날 각이라고 봄. 아마 다음에 추가될것 같음.

불호인 사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나는 장편 영화 시리즈 기다린다는 마인드로 천천히 기다릴란다

[벨토]

설정붕괴 개쩔지..
시체로 부활되는거였으면 디아2에서 바알이 그냥 탈라샤 시체로 그냥 부활했으면 되는건데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