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블랙아웃 될대까지 몇번 마셨는데 별 문제 없이 지나감
그래서 내 주정이 술취하면 그냥 자는건줄만 알았는데.
데.그저께 부모님 방을 화장실로 착각했다고 하면서 동시에
산책한다고 나갈려고 했다는데. 그거 듣고 나서 진짜로 몇달간
술 끊어야겠다 라고 생각함... 막말로 술취한체 무슨 안좋은 일이나
다른사람한테 피해 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소름이 쏵 ...
아무튼간에 진짜로 이제 조절하면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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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좋지 않아...
몇달간 술 끊어야지.. ㅠ
ㅇㅇ 좋은 생각이야 대신 다른 취미를 찾는거야
요즘 날씨에 잘못해서 술 먹고 밖에 나가서 잠들면 동사지
그것보다는 돌일 킬수없는 큰 사건이 일어날까봐 그게 무섭게 느껴진다.
금주도 좋고 마시는량을조절해봐 살짝 취한다 싶으면 그때부터 한잔으로버티거나 음료로바꾸는거지 난 그런식으로 금주 성공함
블랙아웃될때까지 마시는건 내 몸은 이제 내 몸이 아니게 될거다 라는걸 증명하는 술버릇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