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게 동아시안컵인데 그 이유는 동아시안컵은 그냥 감독한테 있어서는 독배와도 같은 대회라서 그럼.
본인이 주전으로 쓰던 유럽파 전원 기용 불가해서 자국 선수에 아시아 내 선수들로만 전략을 짜야하는데 상대해야 하는 팀들은 국민적 이미지 때문에라도 전승을 해야하는 상대들(일본, 중국에 +@인데 북한 또는 홍콩 등이 들어감)이다보니....
여태껏 경질되었던 감독들도 대부분 동아시안컵 이후로 여론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경질되었고 벤투 때도 동아시안컵 때가 제일 위기였음.
보통 때는 그래서 동아시안컵은 굉장히 혐오하는 대회였는데 홍명보 부임 이후로는 빨리 동아시안컵 열려서 홍명보가 자기 밑천 다 까발렸으면 좋겠다 싶음.
슈틸리케가 동아시안컵 성적이 괜찮아서 명줄 연장되지않았던가
동아시안컵에서 성적내면 그러겠지만 그때랑 지금이랑은 차이가 큼. 당시 동아시안컵 스쿼드보면 국대 주전들이 꽤 많이 포진되어 있었음. 그런데 지금 라인업에서 아시아 내 선수들 싹 빼고 보면 누가 남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