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하청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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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분은 음식에 사랑을 담아준대요
오이시쿠나레~ 해주면 여친이 만들어준거지 불만이 많구나
믹타친 사람이 경험치 다 먹는 시스템인가 ㅋㅋㅋ
오 이거 나중에 써먹어야징
먹고 기분좋은거 할거잖아 한잔해
면은 그래도 여친이 직접 자를 모양이네 남친이 자기가 일 다한 거 아니냐고 하면 칼 보여주면서 입 다물게 하고
무슨 밀키트 주문하냐고
여자친구분은 음식에 사랑을 담아준대요
Fei_Allelujah
오 이거 나중에 써먹어야징
?
사랑이 아니라 사람을 담게 생겼네.
ㅋㅋ 해줘.
오이시쿠나레~ 해주면 여친이 만들어준거지 불만이 많구나
하다못해 시판으로 하라고 ㅋㅋㅋ
기분과 생색은 내가 내니까 내가 만든거라고 아오
그니까 해줘
"끓여"준다고 했지 반죽하고 육수 우려준다고는 안했으니..
믹타친 사람이 경험치 다 먹는 시스템인가 ㅋㅋㅋ
호박정돈 썰어주신다잖아. 한잔해.
면뽑는거 해보고싶었나봄
먹고 기분좋은거 할거잖아 한잔해
후식은 알지?
아 "끓여"준다고
면은 그래도 여친이 직접 자를 모양이네 남친이 자기가 일 다한 거 아니냐고 하면 칼 보여주면서 입 다물게 하고
'수제비'
무슨 밀키트 주문하냐고
끓여는 드릴게
육수랑 면을 준비하면 섞어서 [끓여] 준다고
왜 난 칼국수 끓여준다는 여친 글만 보면 식객이 떠오르는 것일까...
그래도 칼질은 자기가 하겠다잖아 20% 정도는 저쪽에 지분이 있는거지
농심 멸치칼국수 사다가 스프만 미리 끓여놓으면
멸치칼국수랑 농심 사골곰탕 같이 끓이면 존맛 칼국수 탄생함
반죽에서 면 만들려면 손 꽤 많이 가니까 여친한테 지분 40퍼센트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음.
오이시쿠.나.레~♡
?? : 나는 소꼽장난을 할테니 뒤치다꺼리는 니가 하라고
반죽=>면으로 변하는 부분을 맡는다면 그래도 노동이 꽤 들긴 하는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