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통령 후보인 월즈가
미네소타 주지사인데
미네소타는 원래부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
우리나라로 치면 충청~강원권 처럼
한쪽 지역세가 강하지 않은 경합주에서 데려오는게
해당 경합주에서 어드밴티지로 작용할 텐데
그러지 않았다는거지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가
트럼프보다 더한 붕신새끼라서
괜찮은가? 했는데
해리스가 경합주에서 우위를 못 점하더라고....
뭐 표 든 통 까보기 전까진 누가 이긴다 확신 못할 박빙승부겠지만
안정적으로 온 것 같은데 왜 이제와서 밀린다고 하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오히려 너무 안정적인 수만 둬서, 롤로 따지면 글로벌 골드 우위에 있으니
한타변수 안 주겠다고 용도, 유충도 안 싸우고 내주다가 왜 글로벌 골드가 역전당하지? 비슷한 상황 같음.
대부분의 유권자는 민주당이냐 공화당이냐 이미 마음 굳혀놨고
트럼프가 엥간한 ㅂㅅ짓 해도 이걸 바꾸기는 어려우니
소수의 갈팡질팡하는 유권자들을 흔들 무언가가 필요했던것 아닌가 싶음.
트럼프가 가짜뉴스 퍼나르면서 삽질을 오지게 하지만
결국엔 그걸로 이민자에 대한 혐오심에 불씨를 붙여서 조금씩 이득을 쌓는것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