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달에 신고 해서 다음 주에 집행 들어 간다고 확인 받은 업소가
오늘 갑자기 폐업 했더라.
불 다 꺼져 있고 예약 어플에서도 다 제휴 종료됨.
이게 영장을 집행한 결과인지, 자진 폐업인지 모르겠음.
바로 어제 담당자랑 통화 했는데 오늘 집행할 거란 기색은 전혀 없었거든.
만약 자진 폐업이라고 하면 문 따고 들어 올 걸 알고 선수 쳐서 증거를 다 인멸 했다는 얘긴데...
월요일에 확인 전화 해 볼 생각인데 그건 아니길 빈다.
이게 영장 집행만 할 뿐이지 엄청 밍기적 거리다가 집행 확답을 받은 건데...
뭔가 업주 측에서 반발하거나 지네가 부담될 만한 소지를 완충을 하려고
리스크를 줄여 주려고 한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음.
자진 해서 폐업하면 뭐 처벌할 증거도 없을 거고
조사 끝날 때 까지만 쉬다가 다시 영업 재개할 거고...
업주 측에 정보를 흘려 주는 건 아닐지 ㅈㄴ 의심되네.
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