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마주쳐서 인사했는데 시원하게 씹고
발소리를 무슨 그냥 잠 깨겠다는 의지가 느껴질정도로
쿵쿵쿵쿵 거리면서 올라가고 문도 쾅 닫아버리네. 기분 안좋은 일 있었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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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미사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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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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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MAR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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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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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q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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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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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37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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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42025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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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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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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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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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후미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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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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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아가님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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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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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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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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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크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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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죄수번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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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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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ujin アン・ユ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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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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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うさ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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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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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죄수번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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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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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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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유미♡사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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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부끄러워서 그랭
너한테 인사받고 부끄러워서 그래
이제 현관문 닫으면서 "또 대답 못 해버렸어.." 하면서 얼굴 붉어지는 클리셰임
힝 부끄러워서 그랭
그런...건가...
너한테 인사받고 부끄러워서 그래
그는 오늘을 위해 태어난 것이다
뭔가 결전의 날인가
이제 현관문 닫으면서 "또 대답 못 해버렸어.." 하면서 얼굴 붉어지는 클리셰임
마주친건 처음인디...
마주친건 처음이겠지 하지만 널 바라본 건 처음이 아닐거야
(말 걸어줬어~~!)(동동동)
아니 왜 bl 분위기로 만드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