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슬링거걸 15권 총체적으로 다룬 스토리
1. 베토벤 9번 교향곡
도입부에 흘러나오는 노래.
그리고 헨리에타가 부르는 노래
(8화)
별똥별을 구경하면서 부르던 베토벤 9번 교향곡.
애니 1기 최종화에서도 성우들이 독일어로 이 노래를 부른다
2. 화약냄새를 풍기는 소녀, 향수냄새를 풍기는 수도사
"그 소녀에게서 화약냄새가 났다. 향수냄새가 나는 수도사만큼이나 최악의 조합이다"
(4화)
의체 엘자 피살사건을 수사하던 작전1과 피에트르 페르미가
리코를 만나고 보인 첫감상이다.
3. 헨리에타의 마중
"죠제 씨의 포르셰 소리가 들렸어. 프랑스에서 돌아온거야!"
(12화)
차소리만 듣고도 뛰쳐나갈 정도로 담당관에 대한 애정이 강한 헨리에타.
4. 작전 1과
(마리아 페트리스 작전부장)
(드라기 작전1과장)
(로렌초 작전2화장)
사회복지공사의 무장부대인 작전부는 2개의 과로 나뉘어져있는데
작전1과는 주력부대이지만 의체와는 무관한 과이고,
작전2과가 의체, 즉 프라텔로로 구성된 과이다.
5. 제5공화국파
만화 정발때 발생한 오역.
원문은 5공화국파.
이탈리아를 사르데냐, 시칠리아, 남/중/북 이탈리아 라는 다섯 공화국의 연방국으로 만들어서
북이탈리아의 세금이 남부로 흘러가는것을 막겠다는 극우 정치세력으로
이 중 과격파가 테러도 서슴치 않아 많은 피가 흘렀고
이들에게 복수하려는 인원들이 모여
이탈리아 총리 휘하에 사회복지공사가 설립된다
6. VILLA GADDI 호텔
(2화)
리코가 국회의원 암살작전을 수행하던 호텔
강습 전날 정찰 때 뒷문에서 호텔보이 에밀리오와 잡담하며 친하게 지내다가
(미안)
이탈 과정에서 에밀리오에게 목격되어
스킨 중상 그 자세로 에밀리오까지 사살한다
7. 쟝 씨가 그렇게 말하신다면..
(4화)
피에트르: 저기 리코. 혹시 네가 쟝 씨를 지키다 죽는다면 기쁘니?
리코: 음. 죽는건 역시 싫어요. 하지만...
쟝: 담당관을 위해 의체가 존재하지. 대신 죽는것은 당연한거야
피에트르: 리코?
리코: 쟝 씨가 그렇게 말하신다면 그 말대로일거에요.
8. 피노키오
비록 콜라보에서는 잡몹으로 추락했지만
원작에서 칼전, 근접전 최강자이다
(22화)
피노키오 1차전에서 패배하고 GIS에서 근접전 훈련을 받는 트리엘라
GIS는 소녀 테러리스트를 상정한 훈련을 위해 이 협업을 받아들였다
(13화)
피노키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잠입했다가 제거된 공안부 요원
(14화)
마침 피노키오 집에 들어가려던 옆집소녀 아우로라에게 도청기를 붙이는 트리엘라
(15화)
피노키오 1차전때 빼앗긴 SIG P230
(27화)
저건 몬탈치노에서 빼앗긴 내 총!
잘도 나를 쐈겠다.
히르샤 씨가 주신 소중한 총으로!
혈투 끝에 피노키오는 트리엘라가 죽인다
8. 라바로 대위
(6화)
클라에스: 죄송합니다
라바로: 이 바보야! 경찰 활동때는 사격실력보다 뽑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가르쳐줬잖아!
칼의 유효거리에 들어오고 난뒤에 총을 쏴야겠다고 판단해선 늦어
앞으로는 쏠때 망설이지마라
클라에스: 네
라바로 라는 이름을 듣자 눈물을 흘리는 클라에스
중위: 클로체 형제는 내 상관들이었다.
라바로 대위와도 함께 참전했었지.
클라우디오 라바로를 아나?
(93화)
이탈리아군의 사회복지공사 점령 작전에서
홀로 이탈리아군에게 대치한 클라에스가
라바로 라는 이름에 눈물을 흘리면서
긴장이 완화되고 유혈사태 없이 작전이 종료된다
9. 담당관들의 메시지
안젤리카의 담당관 마르코, 리코의 담당관 쟝만 메시지를 남기는데
나머지 3명의 담당관은 작품 이전 시점, 혹은 작품 도중에 사망해서 메시지를 남길수 없었다
10. 스페란차
(100화)
Speranza(희망)
트리엘라의 유전학적 딸.
트리엘라의 담당관 히르샤가 자신들의 의지를 남기기 위해 보관한 트리엘라의 난자가
비타에 변화를 주어 의체들의 시뮬레이션이 다시 그 의지를 잇게 한다는 것이 이번 콜라보의 하나의 포인트
11. 헨리에타의 실수
(82화)
신토리노 원전 공격 도중에 5공화국파에게 인간은 의체에게 지지 않는다를 당하는 헨리에타
이 근접전이 의체가 되기 전 기억을 돌이키게해 트라우마를 발동시킨다
그 트라우마로 인해 헨리에타는 마구잡이로 시체를 난자하고
이를 저지하던 담당관 죠제에게 우발적으로 치명상을 입힌다
(5화)
"상대를 죽이고
그리고 이렇게 할겁니다"
의체 엘자 피살사건이 ■■이라는 헨리에타의 추리과정에서 나온 발언.
헨리에타에게 치명상을 입은 죠제는 이 말을 떠올리며
"예"
동반■■로 끝낸다
12화. 생존자들
중반부에 폭탄테러에 당해 사망한 안젤리카.
최종전 신토리노 원전 공격 도중에 사망한 트리엘라, 헨리에타.
그들과 달리
전력외로서 본부에 잔류한 클라에스와
원전 전투에서 살아남아 최종보스 쟈코보 단테 제압까지 성공한 리코만이
이 모든 전모를 기억한채로 비타에 존재해왔다
그리고
2020년
소녀전선 메인 디렉터인 우중이가 직접 콜라보 스토리를 집필
이때 이후로 우중이가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애정이 높게 평가되기 시작 시점
우중이는 이 콜라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콜라보라기보단 정사에 포함되는식으로 서술한 것도 몇곳 있었다
유감스럽게도 스페란차 언급 부분은 원작자가 클레임 걸어서 삭제됨
난 안 봤는데도 재밌었음. 좀 많이 실망한건 좀비랜드사가 정말 소전이랑 딱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급조한 티가 나는 좀 허술한게 많았어
사심으로 덕질하다 원작자에개 태클까지 걸린 ㅋㅋ
https://www.pixiv.net/artworks/83728300
어쩌면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라플라스의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게 일치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 라는 대사는 비단 넬레만을 의식한게 아닐지도
소녀전선이라는 게임 IP 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니깐, 건슬링어걸
深く暗い 幻想
어쩌면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라플라스의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게 일치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 라는 대사는 비단 넬레만을 의식한게 아닐지도
우중이는 이 콜라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콜라보라기보단 정사에 포함되는식으로 서술한 것도 몇곳 있었다
그래서 원작자가 "ㅆㅂ 선 넘네?" 라고 해서 글섭/일섭은 '가상세계에서 일어난 이야기'라고 수정되었다..
아쉽게도 내가 건슬링걸은 안봐서 그냥 그랬ㄸ어
난 안 봤는데도 재밌었음. 좀 많이 실망한건 좀비랜드사가 정말 소전이랑 딱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급조한 티가 나는 좀 허술한게 많았어
제작중인 극장판과 상충한다고 태클걸어서 급선회하다 찐빠났을지도 모르고
원래 '걸즈 앤 판처' 콜라보 먼저 나올 타이밍 같았는데 푸틴 이새끼가 갑자기...
2060년대 현 시점의 스페란차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지나가면서라도 짚었으면 더 좋았을거같다 국제구호단체의 간부
라던가 뭔가 존경받는 사회인사로서 활약중이란 식으로
풍호
유감스럽게도 스페란차 언급 부분은 원작자가 클레임 걸어서 삭제됨
그럴거같긴 했지만
저 콜라보 한섭에서는 중간중간 들어가는 과거 회상 대화는 한국 정발판 그대로 가져왔더라
https://www.pixiv.net/artworks/83728300
사심으로 덕질하다 원작자에개 태클까지 걸린 ㅋㅋ
저 이벤트 해보니까 우중이는 진짜 지가 좋아하는걸로 콜라보 하는게 맞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