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지지 않은 시골
프리한 대자연 속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찾아 헤매는 소녀들
산새들 우는 소리에도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는
에러가 난 다리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데
사랑과 헌신어린 치료와 관심끝에
는 안에 비치는 자그마한 기적
하루 하루 지겨울거라 생각했던 시골 생활 속
이토록 아름답고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니
디지털 세상에 찌든 이들에게
와닿은 아름다움을 자아낸 동화
클로버 가득한 들판에 누워
라이트한 버전이건
라지한 버전이건 한번쯤 읽어보고파라
모정은 왜곡되어 남은거라곤 하나의 암컷 뿐이니
호색을 즐기는 짐승이 되어
로맨스라 자칭하는 근친의 불륜을 저지른다
비치는 속옷을 입고서
치치(아빠)에겐 비밀로 하라며
치즈향을 풍기며 아들을 덮친다
불러대는 것은 이미 아들이 아니요
연인이자 새 남편이 된 남성이요
속에서 나온 것이 다시 안으로 들어감에
면상에 그 쾌락이 그대로 드러나구나
폴 위로 떨어지는 하얀 작은 공
리드해야 할 이는 제 취미를 즐기며 노는데
파리와 같은 목숨이 되버린 이들은
라거를 들이키며 현실을 잊고자 하는데
훼밀리는 더 만들어지지 않고
니미럴 소리 나올 것들만 남았네
렌즈 너머의 보도는 왜곡된지 오래요
벤 때리며 금지하는 검열만 늘어나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모습 보이려 하면
비통하게도 곧바로 제지하고 억압한다
스쳐지나가는 통장속 월급에
옥탑방 안 썩어가는 몸뚱이는
사람이길 그만두고 식물이 되길 바란다.
졸렬한 세상 속 오늘도 바람이 분다.
부라리큰
부러지지 않는 마음을 갖고 라인위를 걸을 수 없는 인생이라도 리미트를 스스로에게 걸지 말고서 큰 꿈을 안고 살아가자
말랑아스나
말려내려간 스타킹 랑데뷰를 위한 준비는 끝났음에 아이를 만들고자 침대위로 몸을 던진다 스즙어하는 표정의 양념을 넣으면 나신위로 또다른 나신이 겹쳐진다
곱창볶음
곱디 고운 두 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창 너머 비치는 여인의 그림자는 볶잡한 아픈 가슴 안고 서글피 우는데 음산한 어둠만이 그녀를 찾아오구나
알프스 산에 사는 하이디와 클라라
알려지지 않은 시골 프리한 대자연 속에서 스스로의 인생을 찾아 헤매는 소녀들 산새들 우는 소리에도 일어나지 못하는 아이는 에러가 난 다리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데 사랑과 헌신어린 치료와 관심끝에 는 안에 비치는 자그마한 기적 하루 하루 지겨울거라 생각했던 시골 생활 속 이토록 아름답고 풍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니 디지털 세상에 찌든 이들에게 와닿은 아름다움을 자아낸 동화 클로버 가득한 들판에 누워 라이트한 버전이건 라지한 버전이건 한번쯤 읽어보고파라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
모정은 왜곡되어 남은거라곤 하나의 암컷 뿐이니 호색을 즐기는 짐승이 되어 로맨스라 자칭하는 근친의 불륜을 저지른다 비치는 속옷을 입고서 치치(아빠)에겐 비밀로 하라며 치즈향을 풍기며 아들을 덮친다 불러대는 것은 이미 아들이 아니요 연인이자 새 남편이 된 남성이요 속에서 나온 것이 다시 안으로 들어감에 면상에 그 쾌락이 그대로 드러나구나
폴리파라훼니렌벤조비스옥사졸
폴 위로 떨어지는 하얀 작은 공 리드해야 할 이는 제 취미를 즐기며 노는데 파리와 같은 목숨이 되버린 이들은 라거를 들이키며 현실을 잊고자 하는데 훼밀리는 더 만들어지지 않고 니미럴 소리 나올 것들만 남았네 렌즈 너머의 보도는 왜곡된지 오래요 벤 때리며 금지하는 검열만 늘어나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는 모습 보이려 하면 비통하게도 곧바로 제지하고 억압한다 스쳐지나가는 통장속 월급에 옥탑방 안 썩어가는 몸뚱이는 사람이길 그만두고 식물이 되길 바란다. 졸렬한 세상 속 오늘도 바람이 분다.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