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정성이 구리기로 악명 높았는데, 초기펌 기준 평등하게 구렸던건 맞음
2. 근데 파워, 보드 좋은 거 쓰고, 부품간 궁합이 잘 맞으면 안정성이 대폭 올라감
(해당 그래픽카드가 첫 PCIe 4.0 적용이라, 신호 안정성 영향을 엄청 받았을지도)
3. 현 시점에서도 보급형 보드(B450 등등)나 보급형 파워(브론즈급 이하)를 쓴다면 안정성 이슈 존재
종합해보면 GPU 뿐만 아니라 그래픽카드 PCB 설계미스도 무시 못할 수준이었단 소리고,
이건 보드품질, 전류품질로 상당부분 커버할 수 있었다는 걸로 요약 가능.
6800~6900XT에선 PCB 층수가 대폭 늘어났는데, 이것도 5700XT의 교훈이었을지도?
뭐 지금은 6800 레퍼런스 쓰고 있고, 얜 안정성 라데온답지 않게 진짜 좋긴 함.
그리고 안정성 진짜 구린건 폴라리스(RX400~500)라고 따로 있음.
이게 5700XT에 묻어가는 꼴이라서 그렇지, 체감상 안정성은 더 뒤떨어졌으니.
라데온이 진짜 신기한게 나는 여태까지 프리징이나 자잘한 문제는 다 지포스였거든? 물론 지금도 지포스 쓰고 있긴 해 지포스나 라뎅이나 그냥 끌리는거 사는 스타일인데, 지금쓰는 3080ti 전에 라뎅 썼는데 여태 문제가 한번도 없었어 그리고 라이젠 새 시스템 구축한다고 기존에 쓰던 보드+램+글카+씨퓨 싹 고대로 아는 동생한테 헐값에 줬단말야 근데 그 동생은 라뎅 첨인데 그린스크린 떴어....-,-; 모니터를 무슨 TV모니터 비슷한 게이밍용이 아닌거 쓰는데 이런것도 다 요인으로 작용하나봐 싶더라
5700XT이 그게 좀 많이 심했음 부품궁합 정말 심하게 타더라
코두리의 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