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언어라는 게 직설 화법이 아니라 두루두루 두르는 우회적인 화법이 보통인데, 빨간줄 저 답변 보면 드는 생각이 한반도 급변시 한국을 지지 할 수'도' 있다 일케 들리네
그렇다고 한반도 유일 정통 정부로 인정하는 건 아닌게 북한 공식 군대 라는 건 남북한 정부를 별개로 인정한다는 이야기여서 우리쪽에선 써억 달갑게 들리지는 않는데...
젤렌스키 저 양반 지금 장난 까려는 거 아니면 지들 혼자 한반도 급변시 어쩌고 염두에 두고 발언해 봐야 '끕'은 됨???
우크라이나 외교 못 한다는 거야 다 소문이 났지만, 젤렌스키 이 양반까지 주제 파악 못하고 대국 그리고 있는 건 걍 웃음벨이지
적어도 나토 아님 g7급인 프랑스 독일에서 뭔 반응이 있어야지 지들 단독으로 저런 얘기 해봤자야지
당연히 러시아 응징도 벌개의 얘기라 러시아랑 우리랑 할 얘기 따로 있는데다, 다시 말하지만 우크라이나가 끼어들 끕은 되냐고
당장 현금이든 카드든 결재 필요한데 당연하다는듯이 외상 얘기 하는 진상 고객은 우리도 별로ㅋㅋㅋㅋ
무기를 맡겨놓은거 처럼보이네
우크라이나가 맥락 못 읽는 게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그야말로 미중 포함 g7이 골고루 달라붙는 진짜 지구 스케일 문제라서 이걸로 울 나라랑 뭔 협상 하겠다는 건 초딩이 엄마 지갑 가지고 차를 사니마니 하는 격이지 협상 카드도 제대로 없으면서 레알 뭐 맡겨놓았나 싶어
거 지들이 참배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지원병 모집이나 하시지 왜그러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