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눈이 가는 건 올해 2월에 텐카이가 부활시킨 V코시엔을 내년에도 개최할 생각이 있다는 것
알고는 있었지만, 본선에 출전 못한 라이버들을 익시비션 매치에 반드시 출전시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기 위해서 그 점은 엄하게 나가는 마이모토의 인상 깊은 인터뷰 내용
이제는 대체 불가능한 드래프트 회의 방송에서의 텐카이의 선수 이름 호명
여기서 밝힌 텐카이의 고충은 니지산지 소속이 아닌 사람 입장에서 수많은 니지산지 라이버들의 이름, 애칭 등을 숙지하기 위해 엄청 고생한다는 것(예시: 메모)
그러니까 일부 감독들은 이상한 이름 적지 말고 정식 이름 제대로 적자
마이모토는 감독들이 다들 기합이 들어가서 딱딱할 수도 있는 분위기를 밝게 해주는 좋은 의미로 제멋대로인 녀석들이 개인적으로 좋다고 회상
사쿠유이라든가, 사사키라든가, 시이나라든가...
마이모토가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드래프트 에피소드.
시이나의 마이모토 페이크 후 카나에 지명 및 그걸 빼박 컨닝한 타카미야 리온의 마이모토 지명
(※아티클 내 자료사진)
올해는 챠이카가 초 인기 픽인 리제 황녀님, 카가미 샤쵸 잘 뽑아 놓고는 다른 감독의 지명만 나왔다 하면 투덜거렸던 게 인상깊었다고 회상하는 마이모토와 텐카이
자기가 선수로써 코시엔 나가는 모습을 보기 싫어서 올해는 금지 캐릭으로 지정할까 했는데, 코시엔 직전에 참가 포기 의사를 표명한 라이버가 있어서 수월한 인원 맞추기를 위해 참가했다는 마이모토
두 사람이 열광! 니지산지 코시엔 준비하면서 선택 하나하나에 너무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 챠이카, 언제나 울부짖는 데롱 관련 썰 푸는 것도 웃겼음ㅋㅋ
작년에 감독을 10명으로 늘리면서 여러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앞으로 점점 늘어날 니지산지 라이버들을 생각해서 내년 이후에는 뭔가 바뀔 걸 예고하고,
3D로 드래프트 회의부터 시합까지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함
텐카이 말대로 3D면 눈에 보이는 리액션부터 확 차이가 나겠지
이 기획의 진짜 야망이자 최종목표는 슈퍼볼
오프닝 무대에서 니지산지 코시엔만의 노래를 부른다거나 하면 ㄹㅇ 개뜨겁겠다 ㄷㄷ
이외에도 재밌고 인상적인 내용들 많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시간날 때 읽으면 후회는 안 될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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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산지 슈퍼볼!!!
오 애니컬러 공식이구나 텐카이가 주최했던 봄 코시엔 3D 확실히 느낌이 다르긴했었는데 4명중에 움직임이 가장 활발했던건 시부하루였던 기억이 드네 ㅎㅎ
시부하루랑 코요리가 ㄹㅇ 리액션 쩔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