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빨간 조끼들이 내 이름, 얼굴 외운거 같다...노트북도 안보고 이름 부르면서 포장 라인 워터로 보내더라...일주일에 2회 정도지만 4달 넘게 가서 그런가....
포장라인워터가 뭐야? 힘든곳임?
남자들이 출고가면 하는 워터가 부자재 워터 아니면 라인 담당 워터인데 포장하는 사원들이 필요로 하는 부자재 ( 박스, 아이스팩, 드라이 아이스 등)를 가져와서 채움. 그러면서 프래시백도 자키로 끌고와서 컨베이어에 올려야함
리배치면 존나 힘든거고 부자재워터면 그나마 할만하다고 들었슴
힘들겠당 힘내!
고마웡!
그만치 고정적으로 하는 인원은 극소수라는 거지 나도 쿠팡캠프 찍먹해봤지만 삶의 끝이 이런건가를 느끼게 해줌 ㄷㄷ
매일 오는것도 아닌데 저런거 같아서 뭔가 뭔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