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의 성배전쟁에서의 어새신이
A. 마스터가 암살자로 써먹을 생각이 없음
B. 위짤 애 처럼 사실상 암살자로 써먹는 것 보다 다르게 쓰는게 훨씬 강함
인데
만약에 나스가 어새신의 활용법이라 주장하는
‘마스터 암살 플레이’를 주력으로 하는 경우 성배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되려나?
기동형 공방이나 탑승물 같은게 없는 서번트&마스터조는 움직이기 굉장히 껄끄로워 지겠고
그래도 끝나기 전 시점에는 움직여야 하니까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싸우게 될텐데 이것도 빡세겠네
무엇보다 재미가 없어서 독자들이 안 읽을 듯ㅎ
어새신 있으면 뭐 하기 힘드니까 다같이 어새신 마스터부터 조지고 시작하는 서든 섬광금지스러운 지방룰이 생긴다
대충 4차 때 5차 아처로 부자상봉하는 만화
페스페 세계관이 그거던가 죄다 암살자로 조져서 암살자의 봄이 왔는대 너무 날먹하다보니 대처법도 생겨버렸다고
아 아포 세계관이던가
어새신을 어새신 답게 쓰려면 마스터가 암살을 이해하고 있어야 됨. 근데 타입문 세계관 마법사들은 아주 높은 활률로 그런 거 모름. 어새신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마스터는 키리츠구였는데...
페아포 초기 아종 성배전쟁 때 공략집 없었을 때 어새신이 본좌였다잖아
ㅇㅇ 그러니까 본편 시나리오로 쓰일 수 없는 노잼 이야기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