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셰프가 본인레시피를 공개하는이유
그리고 따라할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음
오픈소스의 장점
저런거 보면 공개하는게 호인인거지 공개 안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가 좀 있는거 같음
사람들이 해본뒤에 이거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과 시간을 계산하면...결국 사먹는게 답이라는 결론이ㅋㅋㅋ
한 두 번은 해도 매일 하기엔 어려우니까
아 소스가 그 소스였어?ㅋㅋ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288858 레시피 오픈의 폐해
요즘에는 전문가가 노하우를 유튜브로 다 공개하는 시대이니
오픈소스의 장점
초코파이쩡
아 소스가 그 소스였어?ㅋㅋ
깃허브는 맛집.. 메모
틀린말은 아니지...
왠지 의도한듯 의도하지 않은 아재개그같아서 웃겨
그리고 따라할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음
돌핀-9082976153
한 두 번은 해도 매일 하기엔 어려우니까
트라이 ?? 해봐 이느낌
돌핀-9082976153
사람들이 해본뒤에 이거 만드는데 들어간 노력과 시간을 계산하면...결국 사먹는게 답이라는 결론이ㅋㅋㅋ
재료같은게 딱 그만큼만 살수없는 경우가 많아서 가성비가 안나오는 경우도 많고
집에서 감자고로케 만들어 먹어본적있는데 맛은 좋았는데 요리하고나서 감자껍질하며 설거지며 ㅅㅂ ㅋㅋㅋㅋㅋ
일종의 집단지성...
ㄹㅇ 정보공유가 인류를 얼마나 높은 곳 까지 데려왔는지 생각하면...
이것도 큰틀에서 지식경영인 듯
일단 판이 커지면 좋은거니
저런거 보면 공개하는게 호인인거지 공개 안하는 사람을 매도하는 경우가 좀 있는거 같음
아마 내가 느끼긴 과거의 도제식으로 돈안받고 어깨넘어로 배우라던걸 말하는거 같긴함...
이게 맞지. 자신의 인생을 갈아 만든 요리면 공개 안 하는 게 기본이고, 공개하는 게 대인인 건데 말이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8288858 레시피 오픈의 폐해
ㅋㅋㅋ오픈문제가 아니잖아. 인간이 또라인건데
따라할놈은 숨겨도 따라해내고 안따라할놈은 보여줘도 안함ㅋㅋㅋ
오픈하는 이유 : 알려줘도 못하더라
딤섬 저거 공개해도 막상 해먹을려면 귀찮아서 원..
중국도 그 대단하다던 무술들이 외부에 공갷안하고 전승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문화대혁명 씨게 맞게 싹다 사라진 것보면, 지금 세상에 일자전승, 도재식 문화 이런건 사멸되는건 당연한 수순일 듯
기업이 어떤 산업 독점을 못하게 하는 이유가 저거지
이제 가게에서 사드시면 됩니다 ^^
만두나 딤섬 같은 건 과정을 전부 해설 붙여서 영상으로 공개해도 그걸로 경쟁업체가 생기거나 손님이 줄진 않을 듯
그래서 집에서 만두딤섬 만들어보면...그돈씨 소리가 절로나오지
근데 2,3인분까지는 괜찮은데...
스승격인 이연복도 자기 시그니쳐인 동파육 방송에서 다공개했잖어 ㅋㅋ
이연복 셰프: 알려줘도 할사람만 하더라
역시 제 1대제자 답다 ㅋㅋㅋㅋ
예전에 김영모 명장이 쓴 책에서 읽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마들렌 빵이 처음에 인기가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처음 마들렌을 국내에 들여온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완벽한 레시피를 안 가르쳐줬다고 함 그래서 그 집 말고는 완벽한 마들렌을 만드는 곳이 없어서 사람들은 다 마들렌이 맛없다고 생각했었다고... 저런 거 보면 확실히 넓게 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기도 함
베이킹이 확 큰게 유툽 영향있다고 난 ㄹㅇ 생각함. 심지어 칵테일도 와인도 진짜 여러 식문화가
그러고보니 어느 유명하다는 아메리칸쿠키 가게가 자기네 레시피라면서 레시피북을 내놨는데 실제 가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엉터리 레시피라고 원성이 높았다지.
그건 좀 다른 거임. 그 레시피북 서두부터 업장에서 사용하는 레시피와 홈베이킹의 레시피는 같을 수 없으니, 가정용으로 따로 만들었다. 라고 언급했음. 그래서 그 자체는 괜찮은데, 그 가정용 레시피가 엉터리 라는 말이 있어서 문제였음 ㅋㅋㅋ
지금은 정보 전달과 피드백 속도가 다르니까? 그거 외엔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
애초에 파인다이닝급까지 가면 레시피는 별로 숨기지 않는다 맛보면 뭐가 어떻게들어갔는지 대충 맞추는 미1친놈들이 널린데다가 따라한다고 따라해봤자 파인다이닝급 레시피의 발안자보다 그 레시피를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이 있는가?
떡을 먹기 위해 농업을 번창시킨다는 느낌인가
그 스승에 그 제자구만
어자피 알려줘도 일반인이 하기엔 각잡고 해야돼서 쉽지 않고, 사먹게 됨.
옛날에는 정보를 독점하면서 시다부리는 문화였던 거지
일단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아져야
레시피는 알아서 그냥 혼자 해먹을순 있어도 그걸 장사에 써먹기가 쉽지가 않거든
말로만 자신감 이야기하는건 공허하게 느껴지는데 차분하게 저러니까 자신감이 확 느껴지네.
대부분의 사람은 귀찮아서 안한다
레시피 있어도 똑같이 따라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어 xx가 없네, 없어도 되겠지~? 이런 마인드임. 그 맛이 안나..
연복 셰프가 탕수육 튀기는 방법 오픈했는데 따라할 사람은 많지 않다고 괜찮괜찮 그랬거든. 그거랑 비슷한 이유일 듯. (손이 많이 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