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완경기’라는 페미식 ‘폐경기’ 표현으로 난리난 상황)
일단 얘네가 가진 것 중에 확실한 캐시카우만 추려봐도
보드게임 잘 모르는 사람도 아는: 할리갈리, 루미큐브, 젠가, 우노, 다빈치 코드
보드게임 조금 알면 아는: 카탄, 뱅, 스플렌더, 달무티
이런게 얘들거라서...
대충 보드게이머 입장에서는 “닌텐도 게임 A가 정치 이슈가 발생한 경우“와 비슷한 수준으로 숨막히는 일인거
(물론 코보게 보유 게임중 대다수는 수입 게임이라 영문판을 하면 되니까 1:1로 성립하는 비유는 아님)
안 그래도 얘네 점점 매니아 게임 발매 텀 늦춰지고 매니아게임 손절치는 중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 상황인데
(최근엔 에이언즈엔드라는 게임 품질 문제도 이 논란을 가속시킴)
얘네 입장서 ‘반페미 하는 보드게임 매니아들한테 장사 안 합니다’ 하지 않는단 보장이 없어서
보통 많이들 얘기하는 ”보겜판 좁은데 저지랄해서 되겠음? ㅋㅋ“ 같은 상황이랑은 완전히 다른게
다른 회사면 모를까 얘들이면 게이머 손절하고 대형마트, 학교 대상 납품만 해도 먹고 살만 해서
판의 크기가 다른 보드게임 업체랑 다름...
구울보드겜으로 보답해주던가
사장 정치성향상 바뀔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