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이후 전쟁에 참여한 41년 말부터 42년 말까지 북아프리카 전선, 태평양 전쟁에서 피똥쌈
2차세계대전사 초반 공부 조금이라도 했으면
대체 미국이 어케 이겼냐 소리 나올정도로
북 아프리카전선에서는 미군은 영국군에게 물자 셔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고
43년 초까지 튀니지 전역에서는 이딴게 민병대지 군대냐고 욕 쳐먹으며 지냄태평양 전역도 마찬가지로 진주만 이후 미드웨이 해전 이전까지 두들겨 쳐맞으면서
호주가 털리냐 안 털리냐 수준 까지 쭉쭉 밀렸음
과달카날 전역에서 승리를 이끌고 43년 이후부터 공세에 시작하면서
승기를 잡기 시작했음
사실 미국의 생산력으로 인해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졌어도 승리는 시간문제이긴했지.ㅠ.
와~ 야근이다
저때 미군은 ㄹㅇ 오른쪽 왼쪽도 모르던 바보도 오던곳이었고 일본은 전쟁하면서 숙련도 오른 군인들이라 존나게 잘싸웠다지아마...
맞음 고립주의라 재대로된 군대도 없던 놈들인데. 걍 고립주의 풀고 군수 생산 쫙땡겨서 이긴거지 머.
쇼미더머니 치트키 썼는데 어케이겨
본토 생산력+총력전으로 대함대 구축 하기 전 까지는 엔터프라이즈가 거의 혼자서 도대체 어떻게 한거임!? 수준으로 선전하고 운도 좋았고 일본군의 바보짓도 더해져서 간신히 이겼지. 제대로 싸울 함대가 완성된 뒤로는 양학모드에 가까웠다 하지만.
라고 하기에는 미국은 41년말 진주만 이후 43년 중순까지 피똥사며 버틴거라
사실 미국의 생산력으로 인해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졌어도 승리는 시간문제이긴했지.ㅠ.
대본영도 이거 알았던게 싸대기 때리고 협상이 전략이었으니
라고 하기에는 미국은 41년말 진주만 이후 43년 중순까지 피똥사며 버틴거라
걍 본진 타격해서 점령하는게 이길 확률이 높을것 같아
와~ 야근이다
저때 미군은 ㄹㅇ 오른쪽 왼쪽도 모르던 바보도 오던곳이었고 일본은 전쟁하면서 숙련도 오른 군인들이라 존나게 잘싸웠다지아마...
맞음 고립주의라 재대로된 군대도 없던 놈들인데. 걍 고립주의 풀고 군수 생산 쫙땡겨서 이긴거지 머.
쇼미더머니 치트키 썼는데 어케이겨
쇼미더머니에 사람도 포함이었던지라 많이 죽었어
패튼이 인격적 결함이 심각함에도 괜히 영웅이 아님
근데 일본의 '미국 때리고 협상하기' 전략은 진짜 가능성은 있었던거임? 미국이 왜 협상에 응함? 끝까지 싸우지
일단 일본 행복회로에 따르면 미국은 크게 한대 얻어맞으면 덤비지 못할꺼라였는데 전력차이만 보면 못 덤빌 수준이긴 했음 미국 국민에 압도적인 분노, 악깡버로 덤빈거지
당시 일본은 현실감각이 심각하게 부족해서 그럼 1차대전때 군수로 한몫 잡은건 좋았는데 그 호경기를 못 살리고 경기불황으로 군부까지 들이고는 제대로 한게 하나도 없음. 오죽하면 육본이 군함 구매한다고 난리를 쳤겠음..
문화 차이인지 민족성 차이인지 일본 수뇌부에서는 뭐가 됐든간에 아무튼 걍 개 씨게 뚜까 맞으면 지금 쟤들 수준으로는 전장을 더 이상 늘리기 힘들테니 협상 할 수 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했지만 낌새가 없진 않았다지만 일단은 적성국도 아닌 곳으로부터 들어온 제대로 된 전쟁도 전투도 아닌 일방적인 기습 공격은 그냥 미국을 개빡돌게 했을 뿐이었지 당시 미군 슬로건 중 하나가 Remember Harbor Pearl 였으니까
시대가 다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임진왜란 하고 비교 해서 생각 하면 쉬움.. 조선 먹고, 명 먹고, 인도 까지 간다!! 그냥 일본 애들은 일정 이상 대가리 커지면 현실 감각이 없어짐. 그리고 항상 결말은...
본토 생산력+총력전으로 대함대 구축 하기 전 까지는 엔터프라이즈가 거의 혼자서 도대체 어떻게 한거임!? 수준으로 선전하고 운도 좋았고 일본군의 바보짓도 더해져서 간신히 이겼지. 제대로 싸울 함대가 완성된 뒤로는 양학모드에 가까웠다 하지만.
일본이 생각한건 진주만으로 해군 싹 쓸어버리면 10년넘게 미국은 빌빌댈거다 라는 예상이었겠지. 다른 나라였으면 그것도 맞았을거임 미국이 미드웨이에서 배 5척으로 10척 조져버릴줄은 몰랐지
거기에 + 군수의 신 마샬
저 와중에 일본은 육군 백만이상 대륙에 붙잡혀 있었음 자유프랑스랑 달리 중국이 명백한 5대 전승국인 이유 단지 이상한 놈이 과실을 쳐먹어서 ㅋㅋ
진주만 침공? 당시 일본 해군력은 미 해군을 상회했다. 미드웨이? 미군이 영혼까지 끌어넣어 한타 싸움 한거임 에식스 급 정규항모가 씀풍씀풍 나온건 43년 중반 지나서였다. 즉 2년 넘게 빌빌거렸음
비추는 왜 박히는거야. 일뽕같이 보이나?
당시 미군 전투교리가 1차대전 식이라 낡았고 병사들의 숙련도도 낮았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실제로 태평양 전쟁 초기에 일본군 파일럿에게 고전했던 것도 그런 문제였고 유럽 파일럿이었으면 전쟁 초반부터 칠면조 사냥이 되었을 거라는 말도 있고... 물론 체급차이가 너무 커서 지진 않았지만.
더 퍼시픽 보면 미군 갈려 나가던 게 나옴 진짜 별의 별 놈들이 다 지원해와서 그 중 똑바로된 애들이 하드캐리하고
사실 미드웨이 외의 해전에서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박살나는 경우도 많았어서 처음 관련 책보다 보면 당황스럽지. 아니 무슨 일본놈들이 어뢰 뿌리면 왜 죄다 쳐맞는데;;
미군어뢰도 맞으면 안죽어서 일본어뢰도 맞으면 안죽는줄알았나...
뭐 미드웨이 직전까지는 갖춰진 전력비가 아슬아슬했지만 이미 본국의 도크에선 항공모함이 2달에 한대씩 롤아웃 될 예정으로 생산 중이었으니 결과가 바뀌는 일은 없었을듯.
미드웨이가 42년 6월이고 대전 말기까지 50대 넘게 뽑히고 일주일에 한대씩 나왔다는 카사블랑카급 호위항모가 11월에 건조 시작함 리버티 쉽이 4일에 한대 나오고 항모가 일주일에 한대 나오기 까진 1년즘 더 걸림 미국도 전시 생산 체제로 전환하는데 시간이 걸림
미국은 생산력으로 이긴거라 그만큼 사람도 엄청 갈렸다
1대전 이후로 군축을 하기도 했고 대공황문제도 있고 말했다시피 병력의 질이 그렇게 좋지 못했음 그래서 2대전이 발발하고 몇년은 그냥 손놨다가 독일이 잠수함잘못놀려서 한번은 참았는데 결국빡쳐서 참전했음 참전 초기에는 좀 빌빌대다 중반기넘어가면서부터 물량 이 압도적으로 쌓이면서 우리가아는 2대전 쇼미더머니 미국이 된거지
그래봤자 일본은 미국을 이길수 없었음 일본은 당시에 석유가 안났고(지금은 모름) 그 석유를 미국에서 공급받고 있었거든...
어차피 이길 전쟁이긴했음
이제 우리는 전쟁에서 이겼다. 덩케르크 이후, 프랑스의 몰락 이후 이제 우리는 이겼다. 나는 에드워드 그레이(Edward Gray) 외상이 30년 전에 미국은 ‘거대한 보일러’(A Gigantic Boiler)라고 나에게 했던 말을 생각한다. 거기에 일단 점화가 되면 그것이 생산하는 힘에는 한계가 없다. 감정과 흥분에 젖어 만끽하며 나는 잠자리에 들어 구원된 고마운 마음으로 가득한 잠을 잤다. 진주만 공습 해줘서 고마워 일본아 처칠... 이게 현실임/ 그냥 어른과 아이의 싸움 단지 어른이 전쟁 준비를 안했을 뿐.. 일본이 절대로 못이기는 싸움이였고.. 나중에 해군기 교환비만 봐도 1:20 임 ㅋ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건데 유럽은 발등에 불 떨어졌을듯 당장 태평양쪽에서 박살나면 우리가 아는 역사대로 무지개작전의 기초가 되는 독일우선전략 자체가 아예 꿈도 못꿀상황 북아프리카 영국 소련 전부다 미군의 지원없이 버텨야했을것... 일본도 작전대로 유전지대 확보하고 요새화 버티기 제대로 들어갔으면 태평양전쟁도 쉽게 안끝났을거고 유럽전선은 유럽대로 개판나고 있을거고 전쟁이 단순히 1~2년정도 길어질게 아니라 엄청나게 장기화가 가능했음. (단순히 역사적으로만 봐도 42년 여름에 독일은 코카서스까지 진군했고, 북아프리카는 롬멜이 이집트 코앞까지 갔으며, 대서양에선 유보트가 날뛰고 있었음. 이걸 미군의 지원으로 이겨냈다고 봐야하는데 이게 없었다면.....) 쇼미더머니 쇼미더머니 하는데 쇼미더머니를 제대로 치고도 미국 폭격기가 태평양에서 제대로 무장하고 날아오르기 시작한게 44년정도임. 이게 훨씬 더 늦어졌다면???? 괜히 미드웨이해전을 세기의 해전이라고 부르는게 아님. 아 물론 처음에도 말했지만 결론은 바뀌지 않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