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이벤트는 대충 최초이자 마지막 인기투표였는데 1위 히로인에 맞는 특별편을 그려준다는게 이벤트 보상이었음.
후반까지 유리라는 히로인이 사실상 우승하는 거나 다름없었고 한 50표? 차이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아카가 개입함.
'네모가 1위 하면 내가 유리 특별편 그려줌 ㅇㅇ 그니까 네모 투표하셈 ㄱ' 라고 트위터에 싸지른 것.
그래서 결국 네모(위 상단의 캐릭터)가 1위 되고, 특별편을 받게 됐는데 사건 내용이랑 별개로 와타모테에게 이목이 집중됐고
당시 와타모테는 제 2의 전성기였으며, 특별편 내용도 이후 전개와 잘 맞아들어가는 과거 얘기라서 굉장히 좋은 편이었음.
(대충 중딩때 흑역사때문에 고딩때 인싸 연기한다던 애가 주인공 만나고 이렇게 됨)
근데 문제는 그 '이후' 아카사카 아카의 대처임. 사과? 안 함. 누가 사과했냐고? 와타모테 작가.
...??? 그러면 그린다고 공약했던 유리 특별편은 아카가 그렸겠죠? 아님. 안 그리고 런 함.
ㅋㅋㅋ 아카 이 새1끼는 걍 던지고 런하는게 재능임 ㅋㅋ
결과는 득이라지만 결국 뒷수습도 안하고 갑자기 개입한 시점부터 이상한데 사과도 안하고 런하니까 쓰레기네...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