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 궤적2 1회차 플레이를 마쳤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약 40시간. 종합 평가는 미묘... 입니다.
- 그렌델 조루가로 메인 비주얼 뽑았을 때부터 예상하긴 했는데 스토리 전개가 많이 지지부진합니다. 2가 아니라 외전이라고 보는 게 나을지도.
- 뭔가 이것저것 사건이 많이 터지긴 하는데 예상 못한 사전, 손에 땀을 쥐는 전개 뭐 이런 쪽이라기 보다는 플레이 타임 내내 짜증나고 귀찮고 지루한 폭탄 제거 작업을 묵묵히 하는 느낌입니다. 저는 첫회 플레이 때 모든 대사를 정독하는 편인데 이번은 너무 힘들어서 대강 보고 휙휙 넘겼을 정도...
- 아, 별로 진행되는 내용이 많지 않은데 안 그런 척 하려고 이것 저것 사건을 산만한게 많이 벌린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 음악이 매우 많이 아쉽습니다. 궤적 시리즈 하면서 처음으로 귀에 남는 음악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전투 시스템은 1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쿼츠 세팅의 편의성을 개선하긴 했는데 어차피 이걸 편하다고 느낄 정도면 전체 시스템을 잘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큰 의미가...
- 이전 시작의 궤적 때는 '428 〜封鎖された渋谷で〜'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은 '이 세상 끝에서 사랑을 노래하는 소녀 ~YU-NO~'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 하... 잘 모르겠습니다. 괴롭고 지루한 전개에 많이 지쳤습니다. 이번 작에 대해선 더 글 쓸 게 없을 것 같아요. 3에서 다시 만나요...
이번작 스토리가 복선회수를 잘했고 떡밥을 다음으로 넘기는거 없이 깔끔하게 끝났다는 평이고 전투도 바뀐게 많던데 거의 그대로라고 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떡밥 뒤로 넘기는거 있습니다 평가 중에 전체적인 스토리 진척이 없는거 같다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그거 때문이거든요
네 안녕히 가세요~
갈 길 가라 안 잡는다
역시 예상대로 섬궤2포지션으로 게임 발매했네 편수 늘리기.... 궤적도 이제 접어야할듯
섬궤2 같은 느낌인가보네요
필드액션이 매우 강화되서 다른 사이트에선 호평이던데요. 이게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건가 싶기도 하네요. 역시 저도 해봐야 알거 같음
이번작 스토리가 복선회수를 잘했고 떡밥을 다음으로 넘기는거 없이 깔끔하게 끝났다는 평이고 전투도 바뀐게 많던데 거의 그대로라고 하시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오니시마
떡밥 뒤로 넘기는거 있습니다 평가 중에 전체적인 스토리 진척이 없는거 같다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그거 때문이거든요
사람마다 의견이 제 각각인거보니 판단을 어떻게 해야할지는 직접 플레이 하기전에는 모르는 일이겠네요
고구마 100개 먹은 느낌이겠네요 ㅠㅠ
3도 하시게요 ... ?
그럼 3 나오면 그때 한번에 몰아서 해야겠네요 여의궤적은 2에서 끝낸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들었곘네요 ㅠㅠ
전 스트리밍을 본입장이지만 느낀게 비슷하네요 아마 한글판나오면 호불호 엄청 갈릴겁니다 전투는 쩔지만 중간에 스토리 늘어지는부분이라던가 아무튼 길게 적으면 스포라 좀 아쉬운게많아요
역시 예상대로 섬궤2포지션으로 게임 발매했네 편수 늘리기.... 궤적도 이제 접어야할듯
루리웹-3543644700
네 안녕히 가세요~
루리웹-3543644700
갈 길 가라 안 잡는다
ㅃㅃ
소감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