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만든시점부터 비운의 시작이긴 했으나...
오직 마유리 하나만 바라보면서
스즈하의 추억도
페이리스의 추억도
루카의 추억도
모두의 소중했던 추억을 없던걸로 해버렸고...
심지어 자기가 가장 사랑했던 마키세 크리스마저 포기했는데
결국 포기로만 끝날줄 알았던 크리스마서 자기손으로 죽여버리며
오직 이 모든게 마유리 하나만 바라볼려고 해왔던건데
결국은 마유리마저 떠나버리고 15년을 마유리 없이 쓸쓸히 지내왔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자기가 죽는날에 마유리를 찾으로 간다고 떠나긴하나...
36년에 완성되는 타임머신도 아니고 11년이나 일찍 완성시킨 시험용 타임머신을 타고가서 시공간에 가친 마유리를 찾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저기서 찾는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둘이 만나는 엔딩이 나왔을텐데 말이죠...
결론은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했을거라 생각듭니다.
여러모로 참 불쌍한 오카베 린타로...
그 부분에서 실패하는게 본편 후반부로 이어지는 만큼 어쩔 수 없다고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