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레아
나도 누구같은 여신님이랑 같이 살았으면...
나도 아침마다 깨우로 와주는 소꿉친구가 있었으면...
나도 어렬을적 부모님을 잃은 사촌동생과 살았으면...
나도 아키하바라를 거닐다가 이세계의 문을 통과했으면...
나도 옆집에 높이뛰기를 잘하는 누가 살았으면...
나도 누구같이 18년 동안 기다려온 약혼자가 있었으면...
나도 우리집에 움직이는 인형이 들어있는 상자가 배달 되었으면...
나도 파미유에서 점장으로 일했으면...
나도 츠구미 기숙사에서 숙박했으면...
나도 일주일마다 리셋되는 세계에서 방송부원들만 함게 남았으면...
나도 검 잘쓰는 서번트를 소환해봤으면...
나도 바다에 놀러가서 죽을 뻔 했는데 인어가 구해줬으면...
나도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와 함께 학교생활을 했으면...
나도 누구와 함께 홍세의 무리들을 토벌해 봤으면...
나도 파랑 포니테일머리 였다가 쇼트로 바꾼 분에게 고백받아봤으면...
나도 누구에게 철봉에서 턱걸이 하며 고백받아봤으면...
나도 비디오 보고 있는데 거기서 어떤 분이 나와줬으면...
나도 어렸을적에 누구랑 동대가기로 약속했으면...
나도 나무를 직접 깍은 만든 불가사리를 받아봤으면...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