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너에게 난, 여러가지이고 싶다. 정착된 어느 무엇보다도 언제나 색다르게 보이고 싶다. 사람에겐 누구나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니지만 난, 매일 변화하고 싶다. 고정된 성격과는 다른, 또 하나의 나를 발견하고 또, 보이고 싶다. 어둠에 절망할때면 어느것보다 눈부신 빛이되고 더위에 시달릴때면 어느것보다 시원한 바람이되고 노래부르는 새가 되어도 보고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도... 너에겐, 오로지 너에겐만은 난, 여러가지고 싶다. 너에게 보이고 싶어서... ----------------------- 2004. 11. 10
좋은 시군요..사랑하는 여성의 모성애가 잘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에게 보여줄 여러모습 보다는 한가지 이지만 진실된 참된 모습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절대 태클 거는거 아니에요)
ㅎㅎㅎ 네에^^
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