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치솟는 배우 출연료, 이대로 괜찮나…넷플릭스도 "적절한 예산 책정 고민중"

[지정생존자]

치솟는 배우 출연료, 이대로 괜찮나…넷플릭스도 "적절한 예산 책정 고민중"

출처 : https://v.daum.net/v/20241005143802822

[NsaGo]

넷플릭스가 이런 고민한다는게 참 한국이 투자대비 효율좋아서 투자해서 이득좀 보니
이제 출연료 고민이라.. 오히려 넷플릭스가 올려놓은 출연료 때문에 다른제작사들도 아우성 이던데

[네로네롱]

배우들보고 몸값 낮추라고 강요할수도 없고 골때리는 상황이긴함ㅋㅋㅋ 이사단의 책임자인 넷플은 대대적인 투자는 커녕 상대적으로 저렴한 예능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고...

[코스모스창고]

울나라 제작비가 너무 올라간거에 비해, 요 근래 대박터진게 적어서 메리트가 크게 줄어듬.

그리고 제작비 대비 편수도 곤란한게,
넷플 본격투자 초기에 울나라 드라마는 16부작 70분 기준으로 100억-150억이고, 해외노리고 상당히 썼다는 드라마가 200억인데,
요새 넷플 한국 드라마 8-12회 70분인데 200억 보다 더 씀.. 많이 쓴다는 작품은 400억 쓰기도 함.
시간당제작비로 보면 2배도 넘게 오른거고, 3배이상 올랐다고 볼수도 있음..

근데 전체제작비에서 출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늘었다고 하던 기사가 있음.
그 기사가 맞으면, 넷플 같은 ott입장에서는 굉장히 안좋지.

[코스모스창고]

그리고 여타 제작자들은 단순 아우성이 아니라,
그냥 제작 되는 드라마 영화 수 자체가 확 줄었음..

저 바닥쪽에서 괜히 하는 말이 아니고,
그쪽에서 제작중인 드라마 영화가 있으면 등록하는 곳이 있나 보더라고,
거기 기준으로 2022년인가가 피크였는데, 피크대비로 30%이상 줄었더라.

왠간한 산업이 이만큼 줄면 줄도산이지..

[루리웹-7381532742]

넷플이 몸값 다 올려놔서 배우 전체로는 실업자들이 많아짐. 이제 드라마 제작의 빈도는 줄었으니

[코스모스창고]

영화 드라마 둘 다 피크때 대비 제작편수가 30%정도 날아갔다더라.

[루리웹-2504162488]

지금 50퍼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ㄷㄷ

[코스모스창고]

2025년 다 되어 가니 내년기준으로 50%되나 보네..
올해 기준으로 30%였으니 더 내려가면 될 가능성이 높지.

[좁밥들차단해서댓글안보임]

배우걱정할때가아니고, 전반적으로 AI앞세운 똥남아 똥인도 저인력들이 우리 산업 인력 대체하는걸 진지하게 걱정할때임

[코스모스창고]

ai앞세우면, 애초에 전세계 다 위험함..

[좁밥들차단해서댓글안보임]

아 글쿠나 뭄바이가 뭔지는 알고?

[코스모스창고]

많이 알아서 존나 좋겠다.

[좁밥들차단해서댓글안보임]

좋을리가 걍 좁밥들 보면 깝깝하기만할뿐

[코스모스창고]

축하한다 좁밥...
자기보고도 깝깝하겠네.

[민쯔라잌]

경기가 다 안좋아서 그런지 미디어 시장 자체가 진짜 그냥 개 불황임. 레거시미디어 뿐 아니라 그나마 OTT나 유투브 컨텐츠도 이제 옛날 미디어로 편입중인 수준이라 시장 전체가 거의 죽어간다봐도 무방함. 업계 종사하는 친구들 말로는 미래가 안보이는 급이라고 함. 어느정도 안정궤도, 우리가 얼굴보면 아는 배우나 초 메이저 제작사나 감독, 영화사 같은 데 아니면 지금 거의 다 위태위태하다고함. K-컨텐츠도 사실 이제 좀 세련된 맛을 잃어가는 느낌이고, 꽤 장기집권할 줄 알았던 OTT마저도 시장이 생각보단 안 좋아져서 전반적으로 걍 농담 반 진담 반 틱톡하는 인플루언서가 젤 나을것 같은 급임.

[一目瞭然]

이제 배우 출연료 내리면 담합이라고 배우협회에서 ㅈㄹ할 걸

[바람의 소마]

이사단을 낸 넷플은 gg치고 다른 장르로 눈돌림ㅋㅋ 골때림

[루리웹-6587168451]

적절한 수익 보장용 넷플릭스 말고 러닝 개런티 방식으로 가는 방안을 고려해야...

[복권이나사자]

넷플릭스가 무슨 수로 배우들 출연료를 정한다는건지 잘 모르겠음.
나름대로 생각을 해보면 예를 들어 제작비 대비 출연료 비율을 리밋을 둔다던가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드라마 제작에 도움이 안될수도 있을거 같고
그리고 출연료가 오른 이유에 넷플릭스의 영향이 없다고 말 할 수 없지만 사실 이사단이 난건 오히려 제작사들의 책임이 더 큼
A급 배우에 작가, 감독들의 수요는 적은데 해외 OTT에 편성 넣으려고 자신들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무리하게 좋은 조건을 냈던게 부메랑이 돼서 돌아온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