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나 2k도 이번작 준비하면서 알았을거에요. 이번작은 PS5랑 겹치다보니 대기수요로
ps4 2k21은 많이 안팔릴 수도 있다. 그러니 어떻게든 PS4 2k21도 살 수밖에 없는 요인을 만들어야 된다.
그 요인이 바로 조작체계의 급격한 변경인 겁니다.
크로스오버는 단순히 반대손으로 넘기는건데 기존의 수평입력이 아닌 대각위로 바꾸고
비튄렉은 다리사이로 공을 넘기는건데 수평조작으로 바꾸고
비하인드는 또 대각아래로...
이런식으로 직관적인 드리블 모션과는 어긋나게 바꿔 버렸어요....
이렇게 되면 기존 드리블 콤보는 다 새로 하고 새로 익숙해져야 하네요
기껏 연습하고 좀 익숙해지나 했더니 이건 뭐....
" 왜? ps5나올때까지 20계속 할라 그랬니? 그럼 나중에 더 힘들건데? NBA 실력 올리고
싶으면 넌 하루라도 빨리 21을 사서 적응해야돼"" 하는 메세지를 던진거죠...
2k20 할 의욕이 사라지네요 하면할수록 나중에 21은 더 적응이 어려워질테니....
그렇다고 게임성이나 그래픽 개선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복붙에다가
기껏 홍보하는 프로스틱 슈팅은 억지로 뭐라도 변경점을 만들어야 하니 급하게 만든것
정도로밖에 안보입니다. 이건 개선이 아니고 그냥 변경한거죠
애초에 ps4버전 21은 신작이라는 느낌보다는 나중에 ps5나올때를 대비해 연습용으로 만든
것밖에 보이지 않아요. 근데 가격은 풀프라이스 그대로...진짜 독점작의 폐해라는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스포츠 게임이 1년안에 왠만해선 큰 변화가 있을수가 없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인겜 개선은 생각도 안하고 단순히 조작을 변경시켜서 유저들에게 적응을 위해 좋든
싫든 무조건 신작을 암암리에 강요하는 이런 행태는 진짜 너무 실망입니다.
무료해지던 게임라이프에 NBA가 비타민같은 역할을 해줬는데
와....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2k....
하다못해 UI라도 바꾸는 성의조차 없음
개빡칩니다 맘바 에디션이라고 하면서 돈만 생각하는
옛시절 위닝이 하던 짓이죠. 볼 물리나 조작 체계를 살짝~ 바꿔서 거기에 적응시키는데 시간을 할애하게 만드는. 유저는 욕을 하면서도 할일이 생겼으니 우선은 하게 만드는 전략이네요.
하다못해 UI라도 바꾸는 성의조차 없음
스코어보드도 20랑똑같고 스테이플스센터 백보드하단보호대 색깔도똑같고 골든스테이트구장,불스구장 골대색깔보호대색깔 몇년째그대로 아주성의가없네요
개빡칩니다 맘바 에디션이라고 하면서 돈만 생각하는
생각해보면 2k20 레전드 에디션에선 마이팀 포인트 50000mt 줬는데 이번엔 이것도 10000mt로 줄였죠 차세대기 사면 10만vc 더 준다지만 그건 이미 비싸게 받아먹은거고요 아 또 이번엔 기존 구매자 10% 할인도 없네요
느마 크블 농구 광팬이지만 개인적으로 주력게임이 이거 하나거나 60퍼이상 할인하면 고민해보겠지만 풀프라이스 게임은 절대아님ㅋㅋ 넷마블 넥슨 엔씨의 운영정책은 혜자였던것임ㅜㅜ
불만 가득하지만 우린 어쩔수 없이 21을 당장 사서 빨리 새롭게 적응하고 수비수를 앵클시키든 제치든 멋지게 덩크를 꽂아야 합니다. 이제 2k20은 하면할수록 바보됩니다. 늦게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남들은 바뀐 커맨드에 적응돼 화려한 드리블을 구사하고 나만 또 멍청하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게 2k가 의도한거죠. 2k20 유저들을 단숨에 바보로 만들면서 애매한 시장상황을 타개시키는 2k의 전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PES2021처럼 3만원대로라도 내놓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차세대 2k21과 마이팀 연동이 된다고 하니, 9월 4일 출시와 동시에 어쩔수 없이 마이팀을 또 달리게 될 듯 합니다. 결국 2k21을 새롭게 하는거지만 느낌은 2k20 에 모았던 컬렉션들이 모두 다 리셋되고 다시 시작하는 느낌일 듯 하네요.. 뭐 마이팀에 새로운 모드와 뱃지 등이 추가되서 조금은 다른 느낌일려나 모르겠네요.. ㅋ
옛시절 위닝이 하던 짓이죠. 볼 물리나 조작 체계를 살짝~ 바꿔서 거기에 적응시키는데 시간을 할애하게 만드는. 유저는 욕을 하면서도 할일이 생겼으니 우선은 하게 만드는 전략이네요.
팩트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다들 산다
직관적이었던 기존 기본 드리블 조작을 바꾼건 많이 아쉽네요. 가뜩이나 초보 유저에게는 복잡한 조작이 진입 장벽으로 작용하는데... 글쓴분 의견처럼 전략적인 변경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 바로 그 점이 이번작의 포인트라고 봅니다. 겉으로는 무슨무슨 변경점이나 혜택등을 애기하며 홍보하고 있지만 2k가 진짜 노린 것은 드리블 조작 변경으로 인한 기존유저들의 조기흡수라는거죠.....개발자 본인도 알꺼에요 지금 드리블 조작 변경이 직관적이지 않고 쓸데 없는 변경이라는걸...상식적으로 크로스오버를 대각위로올려서 한다라는게 말이안되잖아요...하지만 어쩔수 없었죠... PS5나올때까지 존버하는 유저들을 빨리 데리고 오기 위해선...빨리 적응해라 이거죠...
어차피 마이팀 초기에 싱글만 주구장창 할거니 그때 익숙해져야겠네요 지금 체험판으로는 익숙해지고 싶은 생각이 안들정도로 체험판 자체가 별로네요
저도 이생각들더라고요 체험판에 너무 많은 기대를 했었네요
바뀐거 없어서 지겨운데 시간은 왜 쿼터당 6분인지 ㅋㅋ
ㅋㅋㅋ 맞아요ㅋㅋ 저도 어제 하다가 넘 길어서 2쿼터 하다가 강제종료함
근 8년간 이 게임사가 해오던 짓을 보면, 전 넥스트젠도 그렇게 기대되지 않습니다.
아 2k14그래픽만 해줘도 암말안하겟음 왜15부터 이상한 애니메이션같은 그래픽으로 비껴가지고 에휴